이동진&김중혁의 '영화당' 제 90화, 겨울의 사랑, 눈 덮인 러시아
여러분은 '러시아'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무엇이 떠오시나요?눈, 그리고 추위나 넓은 설원 정도가 아닐까 싶은데요. 오늘은 그 단편적인 이미지와 사랑하면 떠오르는 두 편의 영화를 준비했습니다. 두터운 외투안까지 세어 들어오는 강추위 속에서도 뜨겁게 달아오르는 끝없는 설원 속 러브 스토리를 영화당에서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 닥터 지바고이미지 출처 : 링크 1965년에 개봉했지만 50년이 흐른 지금도 수많은 팬들에게 영원히 기억하게 될 이름 '라라', 그리고 '닥터 지바고' 그만큼 이 영화는 끝없는 설원 위에 펼쳐지는 장대한 러브스토리를 이야기합니다. 사랑에 포커스에 맞춰 20세기 초 격변의 러시아 역사에서 두 남녀 주인공 지바고와 라라. 5번의 운명적인 만남과 헤어짐, 그렇게 장대한 시간 속 몇 번의 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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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2. 5. 1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