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김중혁의 영화당 124화 기예르모 델 토로의 어둡고 매혹적인 동화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판의 미로-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
호러와 동화, 만화를 소재로 창조적으로 재해석하거나 섞어 기괴하고 아름다운 영화를 연출하는 멕시코 출신 감독, 기예르모 델 토로. 오늘 영화당 124화에서는 초창기 기예르모 델 토로 스타일의 정점을 보여주는 작품 와 아카데미 4개 부문을 수상하며 커리어의 정점을 보여주었던 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우주 개발 경쟁이 한창인 1960년대, 미 항공우주 연구센터의 비밀 실험실에서 일하는 청소부 ‘엘라이자’는 언어장애를 지녔지만 그런 그녀의 곁에는 믿음직한 동료 ‘젤다’와 서로를 보살펴주는 가난한 이웃집 화가’ 자일스’가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실험실에 온몸이 비늘로 덮인 ‘괴생명체’가 수조에 갇힌 채 들어오고, ‘엘라이자’는 신비로운 매력을 가진 그에게 이끌려 조금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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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9. 27. 1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