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세포 자극하는 우디 앨런의 영화 BEST 3
바르셀로나, 파리 그리고 로마까지. 유럽의 도시 곳곳을 돌아다니며 그 속에 이야기를 담아내는 감독 우디 앨런. 당장 여행 떠나고 싶게 만드는 우디 앨런표 관광 영화 세 편을 만나보자.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잘못 고친 외화 제목의 대표적인 사례. 막장 불륜 드라마 느낌의 보다 낭만적인 원제목 ‘비키 크리스티나 바르셀로나’가 훨씬 더 낫지 않은가? 아쉬울 따름이다.어찌됐든 이 영화, 제목이 말해주듯 현실주의자 ‘비키(레베카 홀)’와 사랑에 열정적인 ‘크리스티나(스칼렛 요한슨)’가 스페인의 ‘바르셀로나’로 여름휴가를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그 곳에서 두 여자가 만난 건 피카소의 젊은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매력적인 화가 후안 안토니오(하비에르 바르뎀). 재미있는 건, 두 여자 모두에게 반했다며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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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6. 30. 1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