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니지의 일기] 5화, nice, bro! (나이스, 브로!) B tv x NUGU 편(with. 헨리)
오늘도 아침이 밝았다. 그 말인즉슨, 오늘도 출근이라는 뜻! 누가 상상이나 했겠어, 나 이서진이 출근 지옥에 시달리게 될지…. 게다가 오늘은 SK브로드밴드 본사 출근이 아니라 고객님의 집에 직접 찾아가서 서비스 설치를 하는 날인데 잘할 수나 있을는지 원.근데 설마 나 혼자 보내고 그러지 않겠지? 나 아직 신입인데? 에이~ 설마~ “와썹, bro~ 형! 제가 왔어요.” 뭐야, 헨리잖아. 그럼 그렇지 이런 곳에 날 혼자 보낼 리가 없지….가 아니라 잠깐만?지금 쟤나 나나 오십보백보인데 같이한다고 무슨 의미가 있어. 설치방법을 배우기는 했지만 이거 아무래도 심~히 걱정되는데…? 근데 얜 아침부터 또 왜 이렇게 텐션이 좋아? 역시 젊어서 그런가? “에이~ 형. 저도 일하러 왔어요~ 오늘도 우리 파이팅해요! 파이..
News/SK브로드밴드 소식
2018. 9. 18. 1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