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김중혁의 영화당 181회. 아버지의 딸, 딸의 아버지 <디센던트>, <토니 에드만>
이동진, 김중혁의 영화당 181회. 아버지의 딸, 딸의 아버지 , 오늘 이동진, 김중혁의 영화당 181회에서는 아버지의 딸, 딸의 아버지 , 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딸과 아버지라는 명칭은 관계 속에서 얻어지는 이름인데요. 실제 이름이 있더라도 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딸 혹은 누군가의 아버지로 살아갑니다.철학자 ‘헤겔’이 ‘가정은 안식처이자 곧 감옥이다’라고 말했듯, 가족이라 할지라도 그 관계 속에서 어떻게 형성해나가느냐에 따라 좋은 관계 또는, 나쁜 관계가 되기도 하는데요.오늘 소개해드릴 두 편의 영화 중 에서 아빠가 장난으로 딸의 손에 수갑을 채우는데, 열쇠가 없어져서 수갑을 벗을 수 없게 되는 장면을 통해 그것이 어쩌면 가족의 의미를 표현하고 있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가족은 사랑하는 존재이기도 하지만..
Contents/콘텐츠 추천
2019. 10. 28.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