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엔딩의 계절, 봄날에 어울리는 영화 8작
뭐든지 새로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은 기운이 몽글몽글 솟아나는 봄은 신비한 계절! 아직은 바람이 차갑게 느껴진다면 영화에서 먼저 봄을 맞이하면 어떨까? 봄의 기운을 가득 담은 따뜻한 영화들을 골랐다. # 블루밍 러브 (A Little Chaos)독립적인 여성상을 보이는 동시에 특유의 부드러움을 잃지 않는 배우, 케이트 윈슬렛이 이번에는 정원사로 변신했다. 는 프랑스 왕정 사상 가장 화려한 시기로 꼽히는 루이 14세의 베르사유 궁전을 배경으로 삼는다. 나이 든 왕이 원하는 것은 전원생활의 소박함, 그리고 이전에 본 적 없는 ‘천국’을 닮은 새로운 정원. 그리고 대대로 왕의 정원을 가꿨던 르 노트르(마티아스 쇼에나에츠)는 새로운 정원을 만들 인물로 드 바라(케이트 윈슬렛)을 지목한다. 혼자의 몸으로 궁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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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3. 10. 1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