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대한민국이라고 하면 IT 강국이라는 말이 따라붙긴 하지만 이번 주 그 명성에 어울리지 않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평소 같으면 그저 무기력한 월요일 출근길, 갑작스레 불어닥친 '랜섬웨어'로 인해 모두 발등에 불이 떨어진 기분이었는데요.몸값을 뜻하는 Ransom과 제품을 뜻하는 Ware의 합성어이자, 사용자의 동의없이 컴퓨터에 불법으로 설치되어 사용자의 파일을 인질로 삼고 금전을 요구하는 악성 프로그램인 랜섬웨어이럴 줄 알았으면 평소 중요한 자료는 외장하드나 클라우드에 옮겨 놓을 것을 하는 후회와 제발 내 PC만은 무사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출근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랜섬웨어에 걸리진 않았지만 이제 미리미리 준비해 놓아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아마 이런 생각이 든 것이 비단 저 뿐만은 아니겠죠? 랜섬웨..

Guide/이용자 피해 예방 정보 2017. 5. 18. 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