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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메뉴에도 없는 SNS 프라이버시 보호 기능을 알려드립니다.

Guide/이용자 피해 예방 정보

by SK브로드밴드 2014. 2. 1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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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메뉴에도 없는 SNS 프라이버시 보호 기능을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IT비타민, SK브로드밴드 Blog지기입니다. SNS를 이용하는 사용자들이 점점 늘어나면서 SNS를 통한 사생활 유출 피해도 그만큼 심각해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Blog지기가 SNS 사용자들의 소중한 개인 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설정 메뉴에서도 찾을 수 없는 SNS 프라이버시 보호 기능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알아볼까요? ^_^

 

'퍼미션' 설정에 주목

퍼미션

데스크톱, iOS, 안드로이드 킨들 파이어에서 이용 가능한 ‘마이퍼미션’ 서비스는 자신의 드롭박스, 페이스북, 구글, 링크드인, 트위터 계정에 연결된 애플리케이션을 모두 모니터링 해줍니다. 자신의 소셜네트워크 사용을 통해 다른 사이트나 애플리케이션에 로그인 하는 경우 ‘마이퍼미션’이 이를 통보해준다고 하는데요. 이미 페이스북은 ‘페이스북 계정으로 로그인하기’ 기능을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퍼미션 허용 현황을 개인의 타임라인에 올리도록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이퍼미션’은 다양한 SNS 계정을 한번에 관리할 수 있게 함으로써 이보다 훨씬 고차원적인 단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멘션'을 통해 웹 감시하기

멘션 앱 이미지

실제로 방문하지 않은 사이트이거나 가입한 적 없는 사이트에서 자신의 이름이 회자되는 상황이라면 어떨까요? 이런 상황에서 구글 알리미를 대체할 수 있는 ‘멘션’이라는 서비스를 통해 경고통지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멘션’은 iOS, 안드로이드, 웹사이트, 크롬 애플리케이션 형태로 지원됩니다. 그리고 필터 설정을 통해 모니터링을 원하는 곳을 지정해주면 됩니다. (예를 들어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대한 모니터링은 원하지만 블로그나 포럼에 대해서는 설정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멘션’은 특히 공인이나 기업에 유용하며 거대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를 확인할 수 있게 해주기도 합니다. 물론 구글 알리미를 계속 사용할 수도 있지만 ‘멘션’은 사용하기 쉬운 유저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어 보다 이용이 편리합니다.

 

'지오태깅'을 이용하지 않기

지오태깅 이미지

우리는 쉽사리 소셜 네트워크에 사진을 공유하는데요. 하지만 별 뜻 없이 올린 사진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은 정보를 포함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단 이미지를 업로드하면 다른 사람이 사진의 ‘지오태깅’ 정보를 통해 촬영자의 위치를 알 수 있고 촬영한 사진과 관련된 정보를 알 수도 있습니다. UC버클리와 국제 컴퓨터 과학 연구소의 과학자들 역시 네티즌들이 올린 사진의 메타데이터가 아닌 ‘지오태깅’ 데이터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정보가 많음을 경고했습니다.

‘지오태깅’을 통해 개인의 행동반경을 공유하지 않기 위해서는 소셜 네트워크에 글을 올릴 때 로케이션 서비스 기능을 해제하거나 자신의 스마트폰 카메라 설정을 변경해 지오태그를 공유하지 않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정보 유출 피해 사례가 속출하고 있는 요즘, SNS 보안도 소홀히 할 수 없겠죠? 오늘 소개해드린 기능을 이용한다면 보다 안심하고 SNS를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상 숨은 SNS 프라이버시 보호 기능 정보 전해드린 SK브로드밴드 Blog지기였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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