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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나이트 라이즈 대개봉! 배트맨과 악당들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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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K브로드밴드 2012. 7. 2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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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유독 주목 받고 있는 존재들이 있습니다. 바로 만화 속 '슈퍼 히어로'

최근 극장가에 막강한 히어로가 나타났으니 그는 바로 '배트맨'

2012 최고의 화제작으로 예상되고 있는 배트맨 <다크 나이트 라이즈> 개봉을 기념하며~

그 동안의 배트맨과 그를 괴롭히던 악당들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

 

 

 

배트맨 (1990) / 배트맨 2 (1992) / 배트맨 3 포에버 (1995)

배트맨 4 배트맨과 로빈 (1997) / 배트맨 비긴즈 (2005)

다크 나이트 (2008) / 다크 나이트 라이즈 (2012)

 

 

배트맨 시리즈! 팀버튼을 시작으로 크리스토퍼 놀란까지...

배트맨을 헐리웃에서 명맥을 이어오게 한 1등 공신은 '팀 버튼' 감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세대 슈퍼히어로 스타인 '슈퍼맨' 이후~ '배트맨'은 단번에 가장 흥행한 '슈퍼히어로'로 올라 섰죠.

괴짜감독 '팀 버튼'은 음침하고 어두운 다중인격의 영웅 '배트맨'을 탄생시켰고, 악동적인 기질과 유머로 녹여냈습니다.

너무나 강렬했던 <다크 나이트> 히스레저의 조커 연기를 잊지 못하는 분들이 많지만,

팀 버튼의 '조커' 역시 기억에 남을 만한 인물이죠. 만화 속 오리지널 조커에 충실했다는 평을 받았답니다.

배트맨 시리즈로 흥행을 기록한 팀 버튼 감독은 배트맨 2 (배트맨 리턴즈)를 마지막으로 배트맨과 작별 합니다.

 

△ 팀버튼 감독의 배트맨1 / 배트맨2

 

팀 버튼이 떠난 배트맨 시리즈는 '(3편)배트맨 포에버'에서 엄청난 캐스팅으로 야심차게 개봉했지만

너무나 만화같고 판타지 스러웠던 배트맨 포에버를 본 관객들은 극단적으로 호불호가 갈렸죠.

가장 큰 문제는 4편 '배트맨과 로빈'이 었습니다.

참담한 결과로 흥행에 실패한 후 배트맨 시리즈를 침묵하게 만들어 버린 작품 ;;;

그렇게 배트맨 시리즈는 우리의 기억에서 사라지는 듯 했습니다.

 

△ 조엘 슈마허 감독의 배트맨3 '베트맨 포에버' / 배트맨4 '배트맨과 로빈'

 

하지만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을 만난 배트맨은 새로운 "배트맨의 시대"를 열게 되었답니다.

그 시작은 배트맨 비긴즈! 제목 그대로 새로운 배트맨의 탄생이었어요~

 

△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배트맨 비긴즈 / 다크 나이트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탄탄한 새로운 배트맨의 세계를 구축한 후

새로운 시각에서 배트맨의 세계를 재구성 했다는 평을 받으며 흥행에 대성공 합니다.

인간의 한계를 느끼며 악과 맞서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배트맨 시리즈..  놀란 감독은 배트맨의 만화적인 판타지를

거의 배제한채 캐릭터와 모티브, 배경을 통해 진지한 인간 세상 이야기를 하고자 했습니다.

얼마전 그 마지막편 '다크 나이트 라이즈'가 개봉한 것이지요~~!! 전작을 본 관객들이라면 이 때를 기다렸을 것입니다.

새로운 배트맨의 세계를 만들어 낸 놀란 감독의 배트맨 3부작 완결편! <다크 나이트 라이즈> 기대 됩니다.

 

 

 

 

배트맨의 앙숙! 고담시를 파괴하려는 악당들 총정리

배트맨 시리즈를 더 재미있게 보는 방법은 악당의 캐릭터에 주목하는 것이겠죠? ^^

시리즈 마다 등장하는 다양한 배트맨의 악당들을 총정리!

 

 

배트맨 1과 다크 나이트에 등장한 악당 <조커>

배트맨 시리즈에 2번 등장한 악당 '조커'  화학 약품에 빠져 망가진 얼굴이 활짝 웃는 표정대로 굳어버린

악당 조커는 '배트맨'을 영화화하며 가장 먼저 등장한 악당입니다. 배트맨 보다 더 인기가 많은 악당이기도 했죠.

배트맨에게 쫓기다 평생 굳은 얼굴을 하게 된 그는 배트맨을 증오하며 끈질기게 괴롭힙니다.

 

 

 △ 배트맨의 조커 '잭니콜슨' / 다크나이트의 조커 '히스레저'

 

광대를 연상시키는 총천연색 의상, 초록색 머리카락과 분칠을한 듯한 하얀 피부. 빨간 입술은 조커의 트레이드 마크!

1989년 팀 버튼 감독은 <배트맨 1>에 연기파 배우 '잭 니콜슨'을 캐스팅해 만화에서 그대로 살아나온 듯한 조커를

스크린으로 옮겼습니다. 정교한 분장과 기괴한 표정,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조커를 기억하죠.

2005년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다크 나이트>에서 다시 등장한 악당 '조커'는 히스 레저가 맡아, 사실적이고 서늘한

조커를 연기했습니다. 외모는 그대로지만 물감을 마구 찍어 문지른 것 같은 그의 얼굴은 그 자체로 불안한 광기를 발산 했어요.

 

 

 

애정결핍의 측은한 악당 <펭귄맨>

1992년 팀버튼 감독 <배트맨2>의 또 다른 주인공 '펭귄맨'

펭귄맨은 크리스마스에 흉측한 외모로 태어나 부모님에게 버림 받고 고담시 하수구에서 서식하는 펭귄들에 의해 자란 불행한 남자. 시민들의 도움으로 자신의 부모님을 찾지만 이미 그들은 세상을 떠났고, 사회에 대한 복수심에 고담시의 마피아가 된 슬픈 악당.

 

 

 

퍼즐과 수수께끼에 매료된 컴퓨터 천재 <리들러>

천재 과학자 '리들러'는 회사로 부터 갑작스레 해고 통보를 받으며 악당이 됩니다.

초록색 의상과 붉은 헤어스타일, 물음표 지팡이가 그의 트레이드 마크로 늘 힘이 센 악당들과 연합을 펼칩니다.

1995년 팀 버튼의 뒤를 이어 메가폰을 잡은 '조엘 슈마허'감독이 연출한 배트맨 3탄 <배트맨 포에버>에 등장하는 악당이죠. 이 작품에서 리들러역으로 열연한 '짐 캐리'의 연기는 원작과 흡사하다는 평을 받기도 해습니다.

 

 

 

두 가지 얼굴을 지닌 악당 <투페이스>

본명은 하비 덴트. 이름 그대로 두 가지 얼굴을 지난 악당 '투페이스'는 원래 고담시의 총망받는 검사로,

배트맨의 친구였으나 재판 중 범죄자가 던지 염산에 얼굴 반쪽이 흉측하게 변하여 악당이 되어

배트맨과 대립하게 됩니다. 동전을 던져 그 결과에 따라 의인이 되었다가 악인이 되었다 하는 이중인격자 투페이스.

1995년 <배트맨 포에버>의 악당으로 등장, 원작과 흡사한 캐릭터와 분장에도 불구하고 존재감이 다소 미비했던 악당!

2008년 <다크 나이트>에서는 그 존재감을 제대로 들어 냈습니다.

 

 

 

섹시한 악당 <포이즌 아이비>

본래 여자 생물학자였으나 식물 연구를 하다 사고로 돌연변이를 일으키고 만 여자 '포이즌 아이비'

온 몸에 독기가 흐르고, 남자들을 유혹해 키스로 독살하는 악당. <배트맨4>에 등장한 '포이즌 아이비'는 우마 서먼이

맡아 독성분이 든 향수와 립스틱을 주 무기로 섹시한 악당을 그렸습니다.

 

 

 

허수아비 <스케어 크로우>

마른 다리와 얼빠진 용모 때문에 '허수아비'로 불리며 자주 약한자를 괴롭히는 악당 '스케어 크로우'

본명은 '조나단 크레인' 아캄 수용소의 정신과 의사이자 원장. 인간 심리 중에서도 특히 '공포'에 관심을 보여

환자들에게 공포를 유발하고, 그 반응을 실험하곤 했습니다. 이 실험을 이용하는 공포 유발 가스가 바로

'스케어크로우'의 주무기! 남들이 공포에 전염되어 망가지는 모습을 보며 쾌감을 느끼는 악당! 

 

 

최강의 적 <베인>

이번에 개봉한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서 배트맨에게 맞설 최강의 적으로 등장하는 악당 '베인'

원작에서는 감옥에서 태어난 혁명가의 아들로, 유년기를 '하드록' 감옥에서 보냈습니다.

실험 대상이 됐다 평생 둔중한 튜브가 달린 마스크를 쓰고 화학물질을 흡입하게 된 악당.

덕분에 얻은 가공할만한 위력과 함께 배트맨을 능가하는 지능적인 면모까지 갖춘 인물입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배트맨 3부작 종결편인 <다크 나이트 라이즈>의 악당은 '베인'이군요!

새로운 악당의 모습을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서 볼 수 있다니 더욱 기대가 됩니다~!!

배트맨 시리즈의 연대기를 되돌아 보면서 관람하신다면 더욱 재미있겠죠?!

벌써 300만 돌파를 예고하고 있는 슈퍼히어로 배트맨 시리즈~ 놓치지 마세요 ^^*

 

 

* 참고 :

조커부터 베인까지.. 배트맨의 악당들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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