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나갔다가 돌아온 입맛을 위해 준비했어! B tv 맛집 프로그램 추천

봄이 돌아오면서 집 나갔던 입맛도 돌아오고 있습니다. 따뜻한 음식을 좇던 눈길이, 봄바람에 고개를 드는 나물을 따라가기 시작하는데요.

 

입맛은 당기는데 결정 장애로 고통받는 분들이 시청하면 좋을 프로그램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맛집, 어디로 갈지, 무엇을 먹을지 고민된다면 지금 바로 B tv를 켜보세요!

 

# 집밥 백선생

 

요식업계의 큰손 백종원이 <마이리틀텔레비전>으로 큰 인기를 얻은 후, 호스트로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집밥 백선생>입니다.

 

백종원 레시피 특유의 "투 머치 슈가" 때문에 몸에는 좋을까 고민도 되지만 어쩔 수 없이 단맛과 짠맛에 끌리는 한국인의 입맛을 제대로 캐치해 예능감으로 풀어내 거부하기 힘든 재미를 선사합니다

 

여기에 김구라, 윤상, 손호준 등 막강 출연진이 함께해 토크쇼 형태로 음식과 예능의 매력 모두를 맛볼 수 있으니, 집밥은 먹고 싶은데 뭘 먹을지 고민될 때! 챙겨볼 만한 프로그램입니다.

 

■ '집밥 백선생' B tv 메뉴 위치

 

TV 다시보기 > 예능 > 무료

 

 

# 밤도깨비

<밤도깨비>라는 프로그램 타이틀 그대로 방영 초기에는 날밤을 지새우고 핫플레이스를 처음으로 체험하는 데 급급했지만 점점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며 컨셉 있는 프로그램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흥행의 가장 큰 공로가 바로 이 '맛집 소개'에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이수근과 정형돈의 입담은 물론 박성광, 이홍기, 김종현, 천정명까지. 각기 개성을 지닌 출연진의 활약으로 즐거운 맛집 투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얼마 전 종영되며 팬들의 무한 아쉬움을 사고 있는 중인데요. 전 에피소드가 보고 싶다면 지금 바로 B tv로 다시 보기를 시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 '밤도깨비' B tv 메뉴 위치

 

TV 다시보기 > 예능 > 금토일

 

 

# 맛있는 녀석들

 

이제는 웬만큼 코미디 프로그램을 보는 사람은 다 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그 위상이 한껏 올라간 <맛있는 녀석들>입니다. 먹어본 놈이 그 맛을 안다고 합니다. 출연진인 유민상, 김준현, 문세윤, 김민경만큼 먹어본 사람이 흔할까요?

 

본격 먹방, ‘정말 많이 먹는’ 먹방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맛집 소개를 넘어 음식을 더 맛있게 먹는 쏠쏠한 팁까지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일반인의 관심도나 마니아의 충성도가 높은 프로그램입니다.

 

킬링 포인트는 네 명의 출연자 중 한 명이 먹고 있을 때 나머지는 손 놓고 구경만 해야 하는 일명 "쪼는 맛" 타임! 놓치면 후회할 정도로 재미있는 코너랍니다.

 

■ '맛있는 녀석들' B tv 메뉴 위치

 

TV 다시보기 > 예능 > 금토일

 

 

# 수요미식회

 

음식 칼럼니스트 황교안을 필두로 이른바 음식 ‘맛 좀 아는’ 사람들이 모여 하나의 음식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입니다.

 

먹방, 쿡방도 없지만 마치 입 안까지 들어온 듯한 출연진들의 음식 얘기를 듣고 있자면 절로 침이 넘어가게 되어버립니다.

 

맛집이라고 꼭 집어 말하지는 않지만, 언급되는 식당은 문전성시를 이룰 만큼 프로그램이 전하는 맛에 대한 신뢰도는 대단한데요. 무조건 믿기 어려운 맛집 프로그램의 홍수 속에서 신뢰를 주는 프로그램을 찾는 분께 한번쯤 권해볼 만한 프로그램입니다.

 

■ '수요미식회' B tv 메뉴 위치

 

TV 다시보기 > 예능 > 월화수목

 

 

추운 날씨에 이불 안으로 파고들게 되던 겨울과 달리, 기지개를 켜며 창 밖을 보게 되는 계절이 바로 봄이 아닐까 싶은데요.

 

아 참, 그거 아시나요? B tv x NUGU에서 음식별로 프로그램 상세 검색이 가능하답니다! 만약 수요미식회에서 쭈꾸미 편이 궁금하시다면? 아리아에게 “수요미식회 쭈꾸미 찾아줘”라고 말씀해보세요. 초콜릿 편이 궁금하시다면? “수요미식회 초콜릿 찾아줘”라고 말씀하시면 되겠죠?

 

오늘 SK브로드밴드 블로그에서 소개해드린 다양한 맛집, 음식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먹거리를 만나보세요!

* 위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했습니다. *

* 이 컨텐츠는 필진 '레드써니'님의 개인적인 관점에서 작성되었습니다. *

* SK브로드밴드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