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여행 뽐뿌를 제대로 자극하는 <본격 여행 가고 싶어지는 영화>

Contents/콘텐츠 추천

by SK브로드밴드 2018. 8. 17. 18:13

본문

나만 휴가 없어, 나만 휴가 없고 다른 사람들 다 휴가 있어.

바야흐로 휴가의 달 8월. 동료들은 바다로, 산으로, 해외로 떠났는데 왜 때문에 나만 아직도 회사... 라고 하셨던 분들 많으시죠?

그래서 오늘 SK브로드밴드 블로그에서는 여행 뽐뿌를 제대로 자극하는 영화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 것처럼 아름다운 유럽부터 잊고 지내던 모험심을 끌어올리는 아프리카까지.

그럼 지금부터 본격 여행 가고 싶어지는 영화들을 만나볼게요!


#꾸뻬씨의 행복여행 (Hector and the Search for Happiness, 2014)


<꾸뻬씨의 행복여행>은 동명의 원작 소설을 모티브로 매일 같이 불행하다고 외치는 사람들을 만나는 런던의 정신과 의사 '헥터'가 진정한 행복을 찾아 떠나는 여행기입니다. 행복이란 한곳에 얽매여 있는 것이 아니듯 그는 세계 곳곳을 여행하며 참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요. 

돈이 행복의 조건이라고 생각하는 상하이의 은행가, 가족과 행복하게 살고 싶은 아프리카의 마약 밀매상, 생애 마지막 여행을 떠난 말기암 환자, 그리고 가슴속에 간직해둔 LA의 첫사랑까지. 주인공 '헥터’는 여행지에서 만난 수많은 인연들을 통해 행복의 의미에 대하여 한 발짝씩 다가가기 시작합니다. 


특히 아프리카에서 그가 맞게 되는 일들은 위험천만하지만 어딘가 스릴이 있어 영화에 대한 몰입도를 한층 더 높여주는 듯한데요.
어디에도 있지만 어디에도 없는 그것, 행복. 
끝내 꾸뻬씨가 찾은 행복은 무엇인지 영화를 통해 직접 확인해보세요!

■ 꾸뻬씨의 행복여행 
영화/시리즈 > 영화 전체보기 > 가나다 찾기 > 가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Eat Pray Love, 2010)

안정적인 직장, 번듯한 남편, 맨해튼의 아파트까지 모든 것이 완벽해 보이지만 언젠가부터 이게 정말 자신이 원했던 삶인지 의문이 생긴 서른 한 살의 저널리스트 리즈. 결국 진짜 자신을 되찾고 싶어진 그녀는 용기를 내어 정해진 인생에서 과감히 탈선해보기로 결심합니다.

세상 편안한 미국을 떠나 이탈리아에서 신나게 먹고 인도에서 뜨겁게 기도하고 발리에서 자유롭게 사랑하며 비로소 진짜 행복의 실체를 마주하게 되는데요.

전 세계를 무대로 오로지 마음 가는 대로 행하는 리즈와 시선을 동행하다 보면 괜히 비행기 표를 뒤적거리게 되는 건 기분 탓이 아니라 영화 탓!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역시 동명의 원작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져 개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었는데요. 볼거리 가득한 영상미는 물론 깊이 있는 메세지까지 함께 만날 수 있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이번 주말, 업무에 지친 나 혹은 친구에게 이 영화를 선물해보는 건 어떠세요?

■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영화/시리즈 > 영화 전체보기 > 가나다 찾기 > 마


#비포 선라이즈 (1995)

비엔나와 파리를 경유하는 기차 안에서 만난 두 남녀의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 <비포 선라이즈>.

특히 이 영화는 유럽에서도 예술의 성지로 손꼽히는 오스트리아의 비엔나가 주 배경으로 등장합니다. 때문에 영화를 보는 내내 유럽 여행을 하는 기분을 감출 수 없게 만드는데요. 이뿐 아니라, 20대 초반의 남녀 주인공이 밤새 대화를 나누며 비엔나를 음미하는 모습에서 우리는 바람직한 운명적 로맨스의 정점을 발견해 낼 수 있습니다.

에단 호크와 줄리 델피의 뽀시래기 시절이 그대로 담겨있어 영화를 보는 내내 엄마 미소가 지어지는 것은 덤이라면 덤!


특별할 것 없지만 꿈꿔보고 싶은 사랑, 그리고 아름다운 비엔나의 풍경.

<비포 선라이즈>에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보세요!


■ 비포 선라이즈

영화/시리즈 > 영화 전체보기 > 가나다 찾기 > 바


여기까지 만나본 '본격 여행 가고 싶어지는 영화'들, 다들 여행뽐뿌 제대로 장착하셨나요?

오늘 소개한 영화들은 모두 B 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니 아직 휴가를 떠나지 못했거나 휴가지를 선정하지 못했던 분들이라면 이 영화들과 함께 소소하지만 확실한 휴가를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