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신작 <퍼스트맨>이 개봉되어 제목 그대로 퍼스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퍼스트맨>이 화제가 되었던 것은 <위플래쉬>, <라라랜드>를 제작한 ‘데이미언 셔젤’ 감독이 처음으로 음악이 아닌 영화에 도전했기 때문이죠.
닐 암스트롱의 달 착륙을 극화하여 높은 완성도와 압도적인 우주 장면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영화 <퍼스트맨>.
이처럼 우주를 소재로 한 영화는 여러 가지 특징이 있지만, 특히 지구를 떠나 미지의 세계로 간다는 호기심과 광활한 우주는 관객에게 더 없는 상상력을 선물해주는데요.
그래서 오늘 SK브로드밴드 블로그에서는 <퍼스트맨>과 더불어 우주 영화의 신화를 새로 써 내려갔던 3편의 작품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우주판 캐스트 어웨이 <마션>
첫 번째로 소개할 영화는 세계적인 거장 ‘리들리 스콧’이 연출하고 ‘맷 데이먼’이 출연한 <마션>은 우주 영화에 빠질 수 없는 작품이 되었습니다.
극적으로 화성에 홀로 살아남은 ‘마크 와트니’의 이야기로, 지구에서 그를 구조하기 위한 우주선이 도착할 때까지 고군분투해야 하는 화성판 <캐스트 어웨이>인데요.
두 번째 영화는 한국 관객들이 가장 사랑하는 우주 영화 <인터스텔라>입니다.
전 세계를 놀라게 했던 감독 아니 갓독[?] ‘크리스토퍼 놀란’이 연출하고, 아카데미 수상에 빛나는 ‘매튜 맥커너히’와 ‘앤 해서웨이’가 주연을 맡아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았던 작품인데요.
전 세계적인 식량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식민지 행성을 찾기 위해 우주로 떠난 이들의 이야기를 ‘크리스토퍼 놀란’식으로 풍부하게 그려내었습니다.
마지막 영화는 “다시는 중력을 무시하지 마라”의 좋은 표본, <그래비티>입니다. 롱테이크의 명장 ‘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연출했고 ‘산드라 블록’, ‘조지 클루니’가 출연한 <그래비티>는 제89회 아카데미에서 무려 7개 부문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룩했는데요.
허블 우주망원경을 수리하기 위해 우주로 떠난 ‘라이언 스톤’ 박사가 폭파된 인공위성의 잔해와 부딪히면서 우주 한가운데에 홀로 남겨지는 위기를 그린 멋지게 연출해냈습니다.
오프닝 우주에서 본 지구의 아름다운 화면과 달리, 중력이 없어 허공 속에 평생 떠돌 수밖에 없는 무한한 공간의 무서움을 제대로 보여주죠.
또 ‘산드라 블록’의 명연기 속에 극적으로 지구에 도착하는 장면은 엄청난 스케일과 최고의 감동을 선사합니다.
‘알폰소 쿠아론’ 하면 떠오르는 롱테이크의 진수를 여실히 만날 수 있었던 <그래비티>에서 무중력이 전달하는 모호한 매력을 만나보세요!
■ <그래비티> B tv 메뉴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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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우주와 우주선을 다룬 3편의 명작을 살펴봤습니다.
우주 영화는 장르적인 재미는 물론 실화를 바탕으로 혹은 과학적인 이론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가 대부분이기에 교육적으로 보기에도 좋은 작품인데요.
우주에 관심 있는 학생과 부모님이 함께 보면 더욱 뜻깊은 관람이 될 것 같은 이번 작품들, 모두 B tv에서 다시보기를 통해 만나보세요!
* 위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했습니다. *
* SK브로드밴드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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