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20 14:25


벌써 2019년의 첫 번째 달력도 뜯겨 나가고, 어느덧 봄을 맞이하는 2월로 넘어왔습니다.


당연히 일본의 1분기 최신 애니메이션들도 첫 방을 거쳐 차근차근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고 웬만한 신작 애니들은 B tv에서 동시 방영을 하고 있어 언제든지 집에서 즐길 수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최신 일본 애니 중 최고의 화제작들을 소개해 드릴까 하는데요.

재미와 감동으로 점철된 2019 최신 일본 애니메이션, 지금부터 만나봅니다.




#도로로

 


첫 번째 소개해드릴 작품은 일본을 대표하는 우주 소년 ‘아톰’ 의 아버지 ‘데즈카 오사무’가 1967년 소년 선데이에 연재했던 동명의 만화를 TV 애니메이션으로 옮긴 <도로로>입니다.


이미 50년 전에 TV 애니로 제작된 전적이 있지만 이번엔 거의 반 백  만의 리메이크되어 감회가 새로운 작품입니다.


다만 <도로로>의 스토리는 경악할 정도로 멘붕인지라 조금은 낯선 느낌도 없지 않은데요.

 


 

자신의 야망을 위해 자식을 팔아넘기고 미친 듯이 웃어대는 아버지, 이로 인해 주인공 ‘햐키마루’는 불쌍하게도 팔, 눈, 귀는 물론 피부 자체가 없이 핏덩어리인 채로 버려집니다.


때문에 잃어버린 장기를 찾아 ‘햐키마루’가 떠나게 되는 다소 엽기스러운(?) 설정이긴 하지만 ‘햐키마루’의 행보는 계속 다음 편을 기대하게 만들기 충분합니다.


제작사 역시 ‘MAPPA’인지라 준수한 퀄리티는 물론 감동, 슬픔이 뒤섞인 인간 군상을 느껴볼 수 있는 작품 <도로로>, 아직 영접 전이라면 비티비에서 검색을 통해 만나보세요!



■ <도로로> B tv에서 찾아 보기

리모컨의 ‘음성 검색’ 버튼을 누른 후 > “도로로”라고 말해 보세요




#모브사이코100 시즌2

 


지난 1월 첫 방을 공개한 후 매니아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모브사이크100 시즌2>.


원작자 ‘ONE’의 작화를 생각해보면 사실 기대작은 아니었지만, 입소문으로만 열혈 시청자들을 모은 <모브사이코100 시즌 1>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종전에 비교할 작품이 얼마 없을 정도로 박진감 터지는 액션은 신박하기까지 할 정도였죠.



 

사실 ‘ONE’이 작화가 좀 엉망이다 뿐이지 <원펀맨>에서도 구도 자체는 기가 막히게 잡곤 했는데, 여기에 제작사 ‘본즈’의 연출력, 노하우와 만나면서 시너지가 터진 게 아닐까 싶습니다.


2기 역시도 1기의 기운을 그대로 이어받아 시작부터 허수아비 악령 ‘쿠네쿠네’와 ‘모브’ 사이에서 벌어지는 액션씬을 훌륭하게 그려냈습니다.


다만 현재 B tv에서는 아직 1기만 시청이 가능한 상태지만, 2기를 만나기 전 1기를 정주행해 봐도 충분히 좋은 작품인데요.


마음을 움직이는 <모브사이코100 시즌2>의 저력, 지금 B tv에서 확인해보세요!



■ <모브사이코100 시즌2> B tv에서 찾아 보기

리모컨의 ‘음성 검색’ 버튼을 누른 후 > “모브사이코”라고 말해 보세요




#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

 



믿고 보는 ‘A-1 픽쳐’지만, 작년에는 <달링 인 더 프랑키스>,<페르소나5>,<그랑크레스트 전기>, <소드아트온라인3기>까지 뭔가 좀 하나같이 심드렁한 구석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2019년 첫 번째 작품인 <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 역시도 방영 전부터 시청자들의 의혹에서 벗어날 수 없었는데요.


그렇지만 원작 자체가 명문고에 재학 중인 남녀 주인공이 서로 고백을 받기 위해 밀당한다는 내용으로, 학원 연애물인데도 발암 요소가 극히 적은 수작이란 말에 기대가 부풀기 시작했습니다.


 


겉보기엔 완벽한 엄친아, 엄친딸이 서로를 좋아하면서도 고백받기 위해 열을 쏟으며 두뇌 싸움을 벌이는 상황들이 굉장히 독특하며, 정말 쓸데없을 정도의 고퀄 연출이 마냥 즐거운 작품 <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


특히 ‘로토스코핑’ 기법으로 완성된 4화 엔딩송은 극찬을 받기에 충분했습니다.

(*로토스코핑: 사람의 움직임을 영화 카메라 등으로 찍은 후 그것을 한 프레임 한 프레임 애니메이션으로 옮겨 그리는 기법)


또 2화에서 라인 아이디를 따기 위해 겉으론 여유만만이지만 속으론 전전긍긍하며 쓸데없이 진지한 모습을 보여주는 주인공의 모습은 귀엽기까지 한데요. 


색다른 러브 코미디를 원하셨던 분들이라면 비티비에서 <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를 통해 대리만족을 취해보는 건 어떨까요?



■ <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 B tv에서 찾아 보기

리모컨의 ‘음성 검색’ 버튼을 누른 후 > “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라고 말해 보세요




#부기팝은 웃지 않는다

 


일본에서 가장 성공한 라이트 노벨 중 하나이자, 그 모든 시초라 볼 수 있는 ‘카도노 고우헤이’의 <부기팝은 웃지 않는다> 역시 2019년 1분기 애니로 돌아왔습니다.


이미 2000년 애니 화에 이어 두 번째 리부트 작인데요.


차이점이 있다면 먼저 나온 TV 애니가 원작이 아닌 오리지널 스토리를 다룬 것과 반대로, 이번 리부트는 원작 내용을 충실히 따라가고, ‘매드하우스’의 안정적인 작화가 더해지며 원작 팬들도 만족스러운 눈치입니다.


 


다만 소녀의 마음속에 존재하는 또 다른 인격 '부기팝'이 실종되어버린 신요우 고등학교에 나타나 사건을 해결하는 스토리인데 내용이나 설정들이 의외로 좀 복잡하고 갑작스레 등장인물이 리타이어 하는 등 초반 라이트 유저들에겐 좀 버거울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과거 엄청난 판매량을 기록한 원작답게 분명히 매력은 충분한 작품 <부기팝은 웃지 않는다>.

남은 겨울방학, B tv에서 <부기팝은 웃지 않는다>를 정주행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부기팝은 웃지 않는다> B tv에서 찾아 보기

리모컨의 ‘음성 검색’ 버튼을 누른 후 > “부기팝은 웃지 않는다”라고 말해 보세요




#약속의 네버랜드

 

<원피스>의 작가 ‘오다 에이치로’를 비롯해 만화계 거장들이 극찬했던 바로 그 만화.


소년 만화에서 연재되고 있지만 소년 만화답지 않은 분위기, 왕도가 아닌 사도스러운 전개, 초반 한없이 평화스럽던 분위기에서 급반전되며 이후 몰아치는 서스펜스가 압권이었던 <약속의 네버랜드> 역시 이번 분기 애니메이션 방영에 들어갔습니다.



 

이 작품은 특히 소년 점프 최초로 ‘노이타미나’로 방영되는 작품이라 기대가 남달랐는데요.

(*노이타미나: 후지TV에서 방영되는 심야 애니메이션 시간대를 일컫는 말, 작품성 있는 작품이 많이 방영)

역시나 만화도 재밌지만, 기대한 만큼 애니메이션도 대박입니다.


평화롭던 고아원이 식인귀들의 식량창고임을 알아차리는 순간에 충격과 공포를 제대로 살린 연출, 원작을 이식 수준을 넘어 초월한 수준의 작화 등 여러모로 수작의 기운이 엿보이는 <약속의 네버랜드>.


아직 시청 전이라면 비티비에서 시작해보세요!



■ <약속의 네버랜드> B tv에서 찾아 보기

리모컨의 ‘음성 검색’ 버튼을 누른 후 > “약속의 네버랜드”라고 말해 보세요



여기까지 2019년 1분기 방영 중인 애니메이션 5편을 만나봤습니다.

아직 어떤 작품을 시청해야 할지 고민하며 1분기 애니에 손을 대지 못한 분들이 계신다면, 오늘 포스팅을 통해 정주행 각을 잡아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결정하셨다면 지금 B tv에서 바로 시청해 보세요.


 


* 위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했습니다. *

* SK브로드밴드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Posted by SK브로드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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