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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김중혁의 영화당 146회. 제임스 카메론의 초대형 흥행작들 <타이타닉>, <아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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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K브로드밴드 2019. 2. 25.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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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를 ‘타이타닉’ 신드롬에 빠지게 만들었던 ‘제임스 카메론’의 인생 작품 <타이타닉>.


<타이타닉>은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완벽한 작품으로 90년대 아카데미 역사상 가장 많은 시청자 수를 기록했던 제7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무려 14개 부문 노미네이트, <벤허>에 이어 11개 부문 수상으로 역대 최다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룩했습니다.


때문에 ‘제임스 카메론’은 그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속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대사 “나는 왕이다”라는 외침을 소감으로 전하여 많은 패러디를 낳기도 했었죠.


그래서 오늘 영화당 146회에서는 세계적 거장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범세계적 흥행작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한 번도 안 본 사람이 가장 부러워질 정도로 최고의 감동을 전하는 그의 두 작품 <타이타닉>과 <아바타>, 지금부터 만나보겠습니다!




#타이타닉

 



역대 아카데미 최대 부문 수상작이자 많은 이들의 인생작으로 손꼽히는 <타이타닉>. 


쫓아올 자가 없는 리즈 시절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귀족미 넘쳤던 ‘케이트 윈슬렛’, 신이 주신 목소리로 영화의 몰입도를 높여주었던 ‘셀린 디온’의 OST까지.


게다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타이타닉>은 제작비 또한 2억 8천만 달러의 규모를 자랑하여 그야말로 전무후무한 역대급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국에서 미국으로 떠나는 초호화 여객선 ‘타이타닉호’에 세간의 관심이 모이고, 이때 도박에서 티켓을 구하게 되어 ‘타이타닉호’에 올라탄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화가 ‘잭(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은 막강한 재력의 약혼자와 함께 1등실에 승선한 ‘로즈(케이트 윈슬렛)’에게 한눈에 반하게 됩니다.


기울어지는 가세에 팔려다가 시피 약혼을 하게 되어 절실히 진실한 사랑을 꿈꾸던 ‘로즈’ 역시 ‘잭’을 통해 생애 처음 황홀한 감정에 휩싸이고, 이내 둘은 운명 같은 사랑의 소용돌이 속에 흠뻑 빠지게 됩니다.


하지만 야심에 찬 ‘로즈’의 엄마는 ‘로즈’가 파혼당할까 걱정이 된 나머지 자꾸만 둘의 사이를 방해하고, 사랑에 빠진 청춘들이 으레 그러하듯 둘은 크디큰 ‘타이타닉호’ 안에서 몰래몰래 사랑을 나누며 감정을 키워나갑니다.


게다가 호탕한 ‘잭’의 성격에 반한 한 미망인 부인은 ‘잭’에게 그의 아들이 입었던 옷을 건네며 1등실 사람들만 출입할 수 있는 파티에 초대하기에 이르는데요. 


 


그러던 어느 날, '신도 침몰시킬 수 없는 배'라는 타이틀을 가진 ‘타이타닉호’가 빙산에 부딪히면서 침몰의 위기를 맞게 되고 이내 배는 아수라 상태가 되고 맙니다. 


탑승 인원에 비하여 현저히 부족한 구명정과 보트를 가지고 있던 ‘타이타닉호’에서는 승선 실의 등급에 따라 사람들을 차등 구조하는데, 이때 ‘로즈’는 1등실에 묵음에도 불구하고 ‘잭’과 함께 있기를 선택하여 결국 부표 신세를 면할 수 없게 되는데요.


만인의 가슴에 절절함을 새겼던 블록버스터 <타이타닉>, 과연 ‘잭’과 ‘로즈’는 무사히 ‘타이타닉호’에서 탈출할 수 있을지 비티비를 통해 직접 확인해보세요!



■ <타이타닉> B tv에서 찾아 보기

리모컨의 ‘음성 검색’ 버튼을 누른 후 > “타이타닉”이라고 말해 보세요




#아바타

 


<타이타닉> 개봉으로부터 12년 후,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자신이 세웠던 이례적인 기록을 자신의 영화로 넘어서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바로 그의 작품 <아바타>를 통해 말이죠.


<아바타>는 ‘제임스 카메론’의 야심, 재능, 의지를 모두 엿볼 수 있는 작품으로, <타이타닉>이 보이지 않은 CG로 점철된 작품이라면 <아바타>의 CG는 대놓고 화려하게 보여주는, 헐리우드 기술력의 끝판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무자비한 인류의 자연 파괴로 지구는 에너지 고갈이라는 문제에 봉착하게 되고, 더는 지구에서 답을 찾을 수 없게 되자 ‘판도라’라는 외계행성으로 새로운 에너지원을 찾아 나서기에 이릅니다.


이 과정에서, 임무 수행 중 다리를 잃고 낙심하며 살아가던 전직 해병대원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는 형의 죽음으로 인해 형이 참가했던 ‘아바타’ 프로그램을 대신 이행하게 되고, 이후 ‘판도라’ 행성의 원주민 ‘나비족’의 중심부에 투입되는데요.


*아바타: 인간과 ‘나비족’의 DNA를 결합해 만들어졌으며 링크룸을 통해 인간의 의식으로 원격 조종할 수 있는 새로운 생명체


 


사실 <아바타>의 경우 영화를 보기 전 감정이입에 대한 우려가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인간과 ‘아바타’가 연결이 되는 부분과 더불어, 노란색 눈에 파란 피부, 무늬에 꼬리까지 있는 ‘나비족’으로 변모하는 ‘제이크 설리’의 모습은 쉽사리 이입이 되지 않기 때문이죠. 


그러나 그런 ‘아바타’들이 자신의 삶을 펼쳐내는 이야기를 담아낸 <아바타>는 영화를 보다 보면 어느 순간 그 이야기 속 깊이 몰입하는 자신을 마주하게 되고, 일순간 ‘제임스 카메론’이 그려낸 캐릭터와 감정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오마주하게 되는 마법을 만날 수 있습니다. 


또 영화 속 ‘판도라’의 풍경을 살펴보면 하늘에 떠 있는 할렐루야 산 같은 경우, 마치 초현실주의 화가 ‘르네 마그리트’의 그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황홀한 영상미를 선사하는데요.


‘제임스 카메론’의 탁월한 액션 전달력에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영화 <아바타>, 아직 감상 전이라면 지금 B tv에서 만나보세요!

 


■ <아바타> B tv에서 찾아 보기

리모컨의 ‘음성 검색’ 버튼을 누른 후 > “아바타”라고 말해 보세요



놀랍도록 경이롭고 가슴 시리게 감동적인 ‘제임스 카메론’의 두 작품 <타이타닉>과 <아바타>.

흥행하는 작품에는 분명 이유가 있다는 생각이 절로 들게 하는 두 작품은 모두 비티비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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