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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혁 vs 김남길 vs 이종석. 이번 주 당신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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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K브로드밴드 2019. 2. 2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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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내 맘을 흔드는 건데~ 왜 내 맘을 흔드는 건데.


최근 뭍 여성들의 좌심방 우심실에 허락도 없이 들어와 준 적도 없는 전세를 떡하니 살고 있는 세 남자가 있습니다.

‘남주혁’, ‘김남길’, ‘이종석’, 이 세 남자가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본 적 없던 매력의 사제부터 문단의 아이돌, 블랙홀에서 온 것 같은 남자까지.

마음을 빼앗기더라도 속수무책일 수밖에 없는 세 남자의 매력은 과연 어떤 것일지, 지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남주혁 – 눈이 부시게


미소에 한번, 저음의 목소리에 또 한 번 치이게 만드는 매력남 ‘남주혁’.

2년 전, <하백의 신부>에서 원작 웹툰과 100% 싱크를 보여주어 귀가 시간을 앞당겼던 그가 최근 ‘한지민’, ‘김혜자’와 함께 <눈이 부시게>라는 작품으로 안방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드라마 <눈이 부시게>는 ‘타임리프’라는 흔한 판타지 소재를 사용했지만 ‘김혜자’ 나이에 비밀을 숨겨 차별화된 스토리 라인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김혜자’는 시간을 되돌린 만큼 나이가 드는 마법의 시계를 사용하여 25살 나이의 청춘이지만 겉보기에는 한순간에 늙어버린 할머니입니다. 다시 말해, ‘김혜자’는 25살 그대로이면서 제3자가 볼 때는 노인인 셈인데요. 


때문에 스물다섯 영혼을 가진 ‘김혜자’의 고군분투하는 70대 적응기가 매회 화제가 되고 있기도 합니다. 




극 중 ‘준하’로 등장하는 ‘남주혁’은 ‘한지민’이 ‘김혜자’로 변신 전 누구에게도 털어놓을 수 없는 외로움과 아픔을 함께 나누었던 사이였으나, ‘한지민’이 갑자기 늙어버린 말도 안 되는 상황에 오해는 쌓여만 가죠.


게다가 본디 꿈이 기자였던 ‘준하’는 노인을 상대로 약을 팔아 사기를 치는 홍보관에서 홍보관의 비리를 파헤치는 잠입 취재를 하기는커녕 유창하게 노래까지 부르며 현망진창의 표본을 보여주기까지 합니다.


그렇지만 마이크를 든 ‘남주혁’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너무도 멋진 것, 반짝이 의상을 입어도 눈이부시게 잘생긴 것.


 


사실 ‘남주혁’의 트레이드 마크인 방긋 미소 한 번이면 홍보관의 모든 약을 다 팔고도 남을 테지만 옳지 못한 미소라면 넣어두길 바라는 것이 인지상정.


아직까지는 망가져 가는 캐릭터이지만 시청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갱생(?)을 기원하고 있는 터라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남주혁’ 표 ‘준하’가 궁금하다면?


지금 B tv에서 <눈이 부시게>를 검색하고 그의 매력에 풍덩 빠져보세요.

참, 한번 입덕하면 쉽게 나올 수 없으니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시는 것 잊지 말고요!



■ <눈이 부시게> B tv에서 찾아 보기
리모컨의 ‘음성 검색’ 버튼을 누른 후 > “눈이 부시게”라고 말해 보세요




#김남길 – 열혈사제

 

지금까지 이런 사제는 없었다. 그는 사제인가 형사인가.

매주 최고시청률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SBS 금토극 <열혈사제>가 연신 화제입니다.


극 중 전무후무한 사제 캐릭터로 코믹과 정극, 액션은 넘나드는 열연을 통해 재미와 시청률을 동시에 잡은 ‘김남길’은 카리스마부터 허당미까지 그야말로 완전체 캐릭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억울한 죽음을 당한 이신부의 억울함을 풀기 위하여 번역 어플을 이용하여 교황에게 편지를 쓰는 것은 애교고 미사를 머뭇거리는 신도를 향하여 “댁에서 TV나 봐”라는 막말을 서슴지 않고 뱉는 등 남주는 그야말로 충격 그 자체입니다.


 


또 현란한 말빨과 깡, 출세를 탐하지만 마냥 미워할 수 없는 욕망 검사 ‘이하늬’와의 케미는 <열혈사제> 속 ‘김남길’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어줍니다.


특히 7, 8화에서는 ‘이하늬’가 유치장에 갇힌 ‘김남길’을 풀어주는 예상치 못한 호의를 보였으나 이에 ‘김남길’은 감방 가는 한이 있더라도 꼭 이신부의 한을 풀 것이라고 ‘이하늬’를 자극하는데, 여기서 ‘이하늬’는 ‘김남길’에 지지 않고 “국회도 가고, 청와대도 가고, 정 안되면 교황님한테도 이르시던가”라는 말로 응수하여 많은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죠.


 


분명 사제인데, 그는 탐내면 안 되는 하느님의 남자인데 자꾸만 개종을 꾀하게 하고 마음을 주게 되는 마성의 사제 ‘김남길’.


최근 ‘김남길’은 <열혈사제> 촬영 중 손목 골절로 부상 투혼을 벌여 시청자들의 가슴을 쓸기도 했는데요. 


그런 그의 노력이 고스란히 담겨 더욱 끌리는 드라마 <열혈사제>, 본방을 놓쳤다면 B tv에서 다시 보기를 통해 만나보세요.



■ <열헐사제> B tv에서 찾아 보기
리모컨의 ‘음성 검색’ 버튼을 누른 후 > “열혈사제”라고 말해 보세요




#이종석 – 로맨스는 별책부록

 

갑분 군대 소식으로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는 ‘이종석’.

그는 ‘원빈’의 그녀 ‘이나영’과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 함께 호흡을 맞춰 유래없는 멍뭉미를 뽐내고 있습니다. 


도서출판 ‘겨루’의 편집장 ‘차은호’ 역할을 맡은 ‘이종석’은 심쿵하는 비주얼 덕분에 문단의 아이돌이라는 별명을 가졌을 뿐 아니라, 피아노라는 고급 취미로 여심을 사정없이 후리는 것이 특징인데요.


이뿐 아니라 극증 ‘차은호’는 일할 땐 냉철하고 엄격한 완벽주의자. 사람을 대할 땐 따뜻하고 합리적인 따도남, 연애를 할 땐 곧잘 나쁜 남자 소리 듣는 자유로운 영혼으로 팔색조 매력을 과시합니다.


 


그러나 그런 ‘차은호’도 꼼짝을 못 하는 존재가 있는데요, 그는 바로 자신을 문단에 서게 해주었던 평생의 은인 ‘강단이’입니다.


명문대 출신으로 졸업도 전에 유명 광고 회사에 입사해 카피라이터로 이름을 날리며 결혼도 하고 딸도 낳은, 그야말로 성공한 인생을 걸었던 ‘강단이’. 

그녀는 일 년 전 이혼과 동시에 경단녀가 되어버리자 성공한 카피라이터에서 1년짜리 잡일전담 고졸 계약직 사원이 되어 ‘차은호’의 회사에 면접을 보기에 이르는데요.


운명적 만남이라기엔 너무 가혹하지만 둘의 케미가 너무도 빛나 자꾸만 보고싶은 ‘차은호’와 ‘강단이’.


 


특히 차도남 ‘차은호’가 유독 ‘강단이’에게만 절절매는 모습이라던가, “좋아해, 누나”라는 기습 고백으로 여자들의 심쿵 포인트를 완벽하게 겨냥한다던가, 사랑의 방해꾼 ‘지서준’을 향한 질투 어린 딴지는 ‘이종석’을 바라보는 시청자들의 마음에 불을 지피기 충분합니다.


또 특유의 섬세한 감정선과 폭발하는 로코력은 겨우내 잠들었던 연애 세포까지 깨워 요동치는 마음을 숨길 길이 없게 만드는데요.


그런 ‘이종석’의 매력 포텐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지금 놓치면 2년을 기다려야 할 지도 모르니 늦기 전에 비티비에서 만나보세요!



■ <로맨스는 별책부록> B tv에서 찾아 보기
리모컨의 ‘음성 검색’ 버튼을 누른 후 > “로맨스는 별책부록”이라고 말해 보세요



하나만 고를래도 결코 고를 수 없는 세 남자, ‘남주혁’, ‘김남길’, ‘이종석’.

괜스레 설레는 봄, B tv에서 세 남자의 드라마를 감상하며 마음속 빈자리를 채워보는 건 어떨까요?


위 세 작품은 모두 비티비에서 다시 보기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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