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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들의 뮤즈가 된 배우들! ‘그레타 거윅 – 시얼샤 로넌’, ‘봉준호 – 송강호’, ‘최동훈 – 전지현’, ‘윤종빈 – 하정우’ 등 감독들과 그의 페르소나 대표작 4편 <작은 아씨들>,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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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K브로드밴드 2020. 3. 1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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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들의 뮤즈가 된 배우들! ‘그레타 거윅 – 시얼샤 로넌’, ‘봉준호 – 송강호’, ‘최동훈 – 전지현’, ‘윤종빈 – 하정우’ 등 감독들과 그의 페르소나 대표작 4편 <작은 아씨들>, <기생충>, <암살>, <군도: 민란의 시대>

 

안녕하세요 여러분~!

혹시 ‘페르소나’ 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어원은 그리스어로, ‘가면’을 뜻하는 단어인데요.

영화계에서 사용될 때에는 ‘영화 감독 자신의 분신이자 특정한 상징을 표현하는 배우’를 지칭한다고 합니다.

 

영화 감독의 페르소나라고 하면 아마 ‘봉준호’ 감독과 ‘송강호’ 배우를 가장 먼저 떠올리실 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위 두 분을 포함한 총 네 쌍의 커플(?)들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천만 관객을 가볍게 돌파한 영화부터 아카데미 시상식을 휩쓴 영화까지 아주 다양한데요~

바로 시작할게요!

 

 

#아카데미 시상식을 접수한 두 여인 ’그레타 거윅’ ♥ ‘시얼샤 로넌’ <작은 아씨들>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작품은 <작은 아씨들>입니다.

특유의 영상미와 세심한 소품들로 많은 영화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영화인데요.

<레이디 버드>에 이어 감독 ‘그레타 거윅’과 배우 ‘시얼샤 로넌’의 두 번째 합작품이라고 합니다.

 

'그레타 거윅’은 뚜렷하고 개성 넘치는 연출력으로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지난 2018년에는 <레이디 버드>를 통해 ‘골든 글로브 작품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배우 ‘시얼샤 로넌’ 또한 남다른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유망 배우인데요.

24세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아카데미 시상식’에 세 번이나 노미네이트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합니다.

(대단한 둘의 조합… 명작이 아닐 수가 없겠쥬?)

 

 

각자 개성이 뚜렷한 네 자매가 있습니다.

그 중 둘째 ‘조’(시얼샤 로넌)는 자신의 꿈인 ‘작가’가 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는데요.

사교계에 진출하기 위해 외모를 꾸미거나 연애를 하는 다른 자매들과 달리, 글을 완성하는 데에 열중합니다.

 

하지만 ‘조’의 신념을 무너뜨리는 일들이 자꾸만 반복되고, 그녀는 현실과 타협하게 되는데요.

과연 ‘조’는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요?

 

영화 <작은 아씨들>은 원작 소설과 견줘봐도 손색없는 명작이라고 하는데요.

덕분에 2019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무려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습니다.

지금 B tv에서 바로 시청해보세요! (B tv 내에서도 아주 핫한 VOD라는 사실~!)

 

■ <작은 아씨들> B tv에서 찾아보기

리모컨의 마이크 버튼 누르고 ▶ “작은 아씨들 찾아줘~”

 

 

#봉보로봉봉~ 쏭쏘로쏭쏭쏭♬ 전생에 부부였음이 틀림없는 ’봉준호’ ♥ ‘송강호’ <기생충>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영화는 <기생충>입니다.

이제는 계속 말하기도 입 아프죠~? 한국 영화 최고의 아웃풋을 자랑하는 작품입니다!

 

‘봉준호’ 감독과 ‘송강호’ 배우는 무려 네 작품을 함께하고 있는데요.

모두 넘사벽의 흥행에 성공하며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 시상식을 석권하며 둘의 관계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는데요.

무명이던 1997년 당시 처음 만나 서로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살인의 추억>으로 다시 만날 수 있었다고 하네요~!

역시 진짜는 진짜를 알아보는 법이죠. ㅎ_ㅎ

 

 

피자 박스 접기 알바를 하며 근근히 살아가던 ‘기택’(송강호)의 가족!

어느 날 ‘기택’의 아들 ‘기우’(최우식)가 부잣집의 고액 과외를 맡게 되는데요.

‘기우’를 시작으로 온 가족 모두가 ‘기택’의 가정에 기생하게 되면서, 걷잡을 수 없는 사건이 펼쳐집니다.

 

지난 2월, <기생충> 측은 아카데미 4관왕을 기념하여 흑백판을 개봉한다고 밝혔는데요.

안타깝게도 ‘코로나19’ 이슈로 잠정 연기됐다고 하네요.

흑백판에서는 <기생충> 특유의 분위기와 냄새(?)까지 뚜렷하게 느낄 수가 있다고 하는데요. (기대기대♡)

그 전에 B tv로 무한 재탕해보는 건 어떠신가요? >_<

 

■ <기생충> B tv에서 찾아보기

리모컨의 마이크 버튼 누르고 ▶ “기생충 찾아줘~”

 

 

#쌍천만에 빛나는 콤비! 다시 한 번 보여주세요~! ‘최동훈’ ♥ ‘전지현’ <암살>

 

세 번째로 소개해드릴 영화는 <암살>입니다.

흥행의 마술사 ‘최동훈’ 감독과 실력파 배우 ‘전지현’의 환상 호흡이 돋보이는 작품인데요.

<도둑들>에 이어 다시 한 번 천만 쾌거를 이뤄 ‘쌍천만 감독&배우’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최동훈’ 감독은 배우들의 숨겨진 매력을 발굴하는 데에 일가견 있기로 유명한데요.

<범죄의 재구성>에서는 ‘염정아’ 배우, <타짜>에서는 ‘김혜수’ 배우의 새로운 면모를 재발견했습니다.

 

배우 ‘전지현’ 또한 ‘최동훈’ 감독 덕분에 액션에서의 새로운 재능을 발견하고, 의미 있는 캐릭터를 맡을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빠른 시일 내에 ‘예니콜’과 ‘안옥윤’에 이은 new 캐릭터가 탄생했으면 좋겠네요.

 

 

일제 강점기,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조선주둔군 사령관 ‘카와구치 마모루’(박병은)와 친일파 ‘강인국’(이경영)을 처단하기 위한 암살 프로젝트에 돌입합니다.

작전 성공을 위해 일본 측에 노출되지 않은 저격수 ‘안옥윤’(전지현), 신흥무관학교 출신 ‘속사포’(조진웅), 폭탄 전문가 ‘황덕삼’(최덕문) 총 세 명을 투입합니다.

 

‘옥윤’은 뛰어난 저격 실력을 바탕으로 대장을 맡고, 타겟을 향한 거침없는 추적을 시작하는데요.

과연 셋은 암살 작전에 성공하고, 대한민국의 독립을 지켜볼 수 있을까요?

 

<암살>은 화려한 액션뿐 아니라 탄탄한 전개, 짜릿한 반전까지 엿볼 수 있는 띵작인데요.

지금 바로 B tv에서 시청해보세요!

 

■ <암살> B tv에서 찾아보기

리모컨의 마이크 버튼 누르고 ▶ “암살 찾아줘~”

 

 

#동네 친구에서 예술적 동지로! ‘윤종빈’ ♥ ‘하정우’ <군도: 민란의 시대>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영화는 <군도: 민란의 시대>입니다.

‘봉&송’ 만큼이나 유명한 콤비죠? ‘윤종빈’ 감독과 ‘하정우’ 배우의 호흡이 돋보이는 작품인데요!

전에 보여준 적 없던 ‘윤종빈 표 사극’을 선보여 큰 주목을 받았었습니다.

 

둘은 대학 동문으로 처음 만났다고 하는데요.

‘윤종빈’ 감독의 데뷔작 <용서받지 못한 자>를 시작으로 <범죄와의 전쟁>, <공작> 등 다양한 영화에서 함께하며 충무로의 대세 콤비로 자리 잡았습니다.

 

 

양반과 탐관오리들의 착취가 극에 달하던 조선시대, 의적 떼 ‘군도’는 백성의 편이 되어 세상을 바로잡고자 했습니다.

한편, 무관 출신인 ‘조윤’(강동원)은 극악한 수법으로 양민들을 수탈해 최고의 부자로 성장하는데요.

 

악행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는 ‘군도’는 ‘도치’(하정우)를 필두로 ‘조윤’을 무너뜨리기 위한 한 판 승부를 시작합니다.

과연 그들은 정의구현에 성공했을까요?

권선징악의 결말을 맞이했을 지 상당히 궁금한데요, 지금 B tv에서 확인해보세요!

 

■ <군도: 민란의 시대> B tv에서 찾아보기

리모컨의 마이크 버튼 누르고 ▶ “군도 민란의 시대 찾아줘~”

 

 

네~ 오늘은 ‘영혼의 단짝’이라 불리는 감독&배우 네 쌍을 만나봤는데요!

배우들의 대표작들이 모두 같은 감독들과 함께한 것이었다니~ 놀랍지 않나요?

영화 감독들은 자신들의 뮤즈를 통해 자아를 표출하고, 영감을 얻기도 한다는데요.

앞으로도 이런 커플(ㅎㅎ)들이 늘어나 좋은 작품이 많이 탄생했으면 하네요. :)

이번 주는 이 중에서 한 쌍을 골라 필모그래피를 정복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요~!

B tv와 함께 하는 거 잊지 마시고, 행복한 무비라이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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