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순삭 국산 공포 영화 추천] 혼자 보면 더 무서운 영화 <숨바꼭질>, <목격자>, <도어락>, <침입자>
후덥지근한 여름입니다. 여름에는 모름지기 시원함을 찾아 나서야겠죠~!
여름 사냥 아이템으로 어떤 것들이 떠오르시나요?
저는 시원한 아아 한잔도 생각나고요. 오싹한 공포 영화도 생각나네요.
그런데 문득 궁금해집니다. 공포 영화를 보면 정말 시원해질까요~?
실제로 공포 영화를 보면 교감신경이 흥분되어 피부 온도가 내려갈 수 있다고 해요.
생각해보면 소름이 돋고 몸이 떨리는 것은 추울 때도 일어나는 반응이죠~!
뜨거운 여름에 더욱 생각나는 공포 영화! 일리가 있었네요~!
그래서 오늘은 등골이 오싹해지는 영화 네 편을 준비해봤습니다.
혼자 보면 더욱더 무서운 영화이니까 B tv랑 꼬옥! 같이 봐야 해요~!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우리 집에 낯선 사람이 살고 있다! <숨바꼭질>
가장 먼저 소개해드릴 공포 영화는 2013년 개봉작 <숨바꼭질>입니다.
‘손현주’, ‘문정희’, ‘전미선’ 등 우리에게 친숙한 배우들이 출연하여 열연을 펼쳤는데요.
충격 실화 스릴러 <숨바꼭질>은 560만 관객을 동원하여 한국 스릴러 영화 흥행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답니다.
성공한 사업가 ‘성수’(손현주)는 고급 아파트에서 완벽한 가정을 꾸리고 사는 남부러울 것 없는 가장이었습니다.
하지만, 그에게는 치명적인 아킬레스건이 있었어요. ‘성수’(손현주)의 아킬레스건은 바로 하나뿐인 형이었죠.
아내조차 남편 ‘성수’에게 형이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는데요. 왜 ‘성수’는 그토록 형의 존재를 부정하며 살았을까요?
어느 날, ‘성수’는 한 통의 전화를 받게 되고, 형이 실종됐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불길하다 불길해…) 그리고 수십 년 만에 ‘성수’는 형이 살았다는 아파트로 찾아가죠.
꽤 오랜 시간 방치된 듯한 형의 집안을 둘러보고 이웃집을 돌며 형의 행방을 묻는 ‘성수’.
그러다 문득, 집마다 새겨진 이상한 표식을 보게 됩니다.
‘성수’는 의문의 표식이 집 안에 사는 사람의 성별과 수를 뜻한다는 것을 알게 되죠.
소름 끼치는 느낌을 뒤로한 채, 서둘러 자신의 아파트로 돌아온 ‘성수’.
아니 그런데… 형의 아파트에서 봤던 바로 그 표식이 자신의 집 초인종 옆에도 똑같이 새겨진 것을 발견합니다. (소오름…!)
317호. 사라진 형, 집마다 새겨진 의문의 암호. 이게 대체 다 뭘까요?
B tv에서 소름 끼치는 반전을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 <숨바꼭질> B tv에서 찾아보기
리모컨의 마이크 버튼 누르고 ▶ “숨바꼭질 찾아줘~”
#살인을 목격한 순간, 살인자도 나를 봤다! 놈의 다음 타깃이 되어버린 <목격자>
섬뜩한 분위기를 몰아서 이번에는 조금 더 쫄리는 맛(?)의 영화를 소개해드립니다.
조규장 감독의 영화 <목격자>는 ‘이성민’, ‘김상호’, ‘진경’, ‘곽시양’ 등이 배역을 맡았는데요.
참신한 공간 설정과 흡입력 있는 배우들의 연기가 돋보이는 영화였습니다.
특히 장르 불문, 대체 불가 믿보배 이성민의 섬세한 감정 연기가 심장을 더욱 쫄깃하게 만들어줬죠.
모두가 잠든 새벽, ‘상훈’(이성민)은 희미한 비명을 듣고 베란다로 나갑니다.
그리고 여자의 비명이 들리는 곳에서 충격적인 살인사건을 목격하게 되는데요.
‘상훈’은 떨리는 몸을 애써 가누며 어둠 속에서 핸드폰을 들고 신고를 하려고 합니다.
하… 그런데 하필이면 그 순간 잠에서 깬 ‘상훈’의 아내가 거실 불을 켭니다!
‘상훈’과 범인은 눈이 마주치게 되고, ‘상훈’은 범인이 자신의 아파트 층수를 손가락으로 까딱까딱 세는 걸 지켜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살인을 목격한 순간, 놈의 다음 타깃이 되어버린 ‘상훈’.
‘상훈’의 가족은 과연 무사할 수 있을까요?
살인자와 눈이 마주친다는 충격적인 설정, 독보적인 신스틸러!
단 1초도 멈출 수 없는 추격전으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영화 <목격자>!
영화 <목격자>로 함께 더위를 날려봅시다!
아, 물론 B tv와 함께요~! 😊
■ <목격자> B tv에서 찾아보기
리모컨의 마이크 버튼 누르고 ▶ “목격자 찾아줘~”
#제발 혼자 보지마…! 공포 한도 초과 <도어락>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문단속 생활화에 기여하는(?) 영화 한 편도 추천해드립니다.
영화 <도어락>은 <숨바꼭질>과 <목격자>를 합쳐 놓은 것 같은 극한의 공포 상황을 연출했는데요.
스페인 영화 <슬립타이트>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점입가경의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해주는 영화 <도어락>은 흥행 보증수표 ‘공효진’이 주연을 맡아 기대를 모은 바 있죠.
배우 공효진은 혼자 사는 평범한 직장인 ‘경민’ 역을 연기했습니다.
오피스텔에 혼자 사는 ‘경민’. 어느 날 퇴근 후 집에 돌아오는데, 도어락 덮개가 열려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그녀는 꺼림칙한 마음에 비밀번호를 바로 변경하죠.
그런데 그날 밤, 잠들기 전에 문밖에서 들리는 소리.
“삐삐삐삐- 잘못 누르셨습니다.”
공포에 휩싸인 ‘경민’은 경찰에 신고하지만, 경찰은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맙니다.
그리고 얼마 뒤, ‘경민’의 원룸에서 낯선 이의 침입 흔적과 함께 의문의 살인사건이 일어나게 되는데요….!
열린 도어락 덮개, 현관 앞 담배꽁초.
‘경민’ 자신도 안전하지 않음을 직감하게 되고 직접 사건의 실체를 쫓게 됩니다.
경민의 원룸에 침입한 범인은 과연 누구일까요?
일상에서 일어날 법한 소재로 더욱 두려운 영화 <도어락>!
B tv와 함께 범인을 검거해봅시다!
■ <도어락> B tv에서 찾아보기
리모컨의 마이크 버튼 누르고 ▶ “도어락 찾아줘~”
#가족 안에서 벌어지는 이상한 사건들… 누가 누굴 믿어! <침입자>
<도어락>을 사수했다면 이번엔 <침입자>로 심장을 부여잡을 시간입니다.
최근에 개봉한 영화 <침입자>는 가족을 소재로 한 초밀착 미스터리 스릴러로 배우 ‘송지효’, ’김무열’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연기 인생에서 가장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인 ‘송지효’와 믿고 보는 스릴러 장인 ‘김무열’이 폭발적인 시너지를 만들어냈는데요.
침입자라고 하면 보통 생면부지의 낯선 사람을 떠올리기 마련이지만, 사실 이 영화에서 침입자는 가족이라는 점에서 독특합니다.
어린 시절 놀이공원에서 동생을 잃어버린 아픈 과거를 가지고 있는 ‘서진’(김무열).
그러던 어느 날, 실종됐던 동생 ‘유진’(송지효)이 25년 만에 집으로 돌아옵니다.
‘유진’을 어딘지 불편하게 여기는 오빠 ‘서진’과 달리 가족들은 금세 ‘유진’을 받아들이는데요.
조금씩 가족들에게 이상한 일이 벌어지면서 ‘서진’은 동생의 비밀을 쫓기 시작합니다.
추적 끝에 드러나는 충격적인 진실!
과연 ‘유진’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B tv에서 알려드립니다~!
■ <침입자> B tv에서 찾아보기
리모컨의 마이크 버튼 누르고 ▶ “침입자 찾아줘~”
종일 더위에 지친 여러분께 딱 어울리는 영화 네 편을 오늘 함께 만나봤는데요~!
무더운 여름, B tv에서 션~한 여름나기 하실 수 있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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