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로 떠나는 방구석 세계 여행 #미국편 <라라랜드>, <샌 안드레아스>,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인턴>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로 마음껏 떠날 수 없는 요즘.
어느덧 세계 여행은 꿈같은 이야기가 되어버렸네요.
하지만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우리에겐 랜선 여행을 도와주는 B tv가 있죠~! 후훗.
영화로 떠나는 방구석 세계 여행 4탄!
오늘은 유럽을 넘어 빼곡한 빌딩 숲과 대자연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
할리우드와 자유의 여신상이 있는 미국으로 떠나볼게요!
미국 여행을 하는 색다른 방법!
B tv와 함께 감상해봐요. ♡
#보랏빛 석양이 내리는 도시, LA 그리피스 천문대에서 로맨틱한 데이트! <라라랜드>
먼저 도착한 곳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천사들의 도시 로스앤젤레스입니다.
로스앤젤레스는 이미 우리에게 잘 알려진 여행지이지만, 영화 <라라랜드>로 더욱 인기를 끌었어요. 영화 속 비춰진 로맨틱한 LA 풍경은 말 그대로 영화 그 자체였는데요.
여러분들은 <라라랜드>하면 어떤 색이 떠오르나요?
저는 마음을 몽글몽글하게 하는 보라색이 떠올라요.
LA의 보랏빛 노을을 감상하기 좋은 포인트는 바로 그리피스 천문대!
바로 이곳, 그리피스 천문대에서 ‘미아’와 ‘세바스찬’이 잊지 못할 춤을 추죠.
할리우드 배우가 되는 것이 꿈인 ‘미아’(엠마 스톤)는 어느 날 우연히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에 이끌려 재즈바로 향하는데요. 그곳에서 운명처럼 재즈 뮤지션을 꿈꾸는 ‘세바스찬’(라이언 고슬링)을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석양이 지는 하늘처럼 자연스럽게 서로에게 물드는 두 사람!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에 사랑을 하게 된 ‘미아’와 ‘세바스찬’
황홀한 사랑과 꿈을 좇는 순수한 열정이 교차하는 영화 <라라랜드>에서는 LA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답니다.
B tv에서 로맨틱한 LA의 사계절을 함께 해보세요~!
■ <라라랜드> B tv에서 찾아보기
리모컨의 마이크 버튼 누르고 ▶ “라라랜드 찾아줘~”
#샌프란시스코가 초토화됐다?! 금문교야 무너지지 말아줘…! <샌 안드레아스>
LA에서 로맨틱한 밤을 보냈다면 이번엔 바로 옆 동네 샌프란시스코로 가볼까요?
미국 서부 끄트머리에 있는 샌프란시스코는 오르막과 내리막길이 끝도 없이 펼쳐지는 곳이죠.
한때 골드러시로 유명했던 샌프란시스코는 가파른 언덕과 골목 사이 사이를 오가는 케이블카, 길게 뻗은 붉은색의 금문교, 언제나 희뿌연 물안개가 감싸는 도시 풍경을 가지고 있는데요.
잔잔하고 평화로운 이곳 샌프란시스코에 규모 9의 강진이 발생하게 된다면 어떨까요?
영화 <샌 안드레아스>에서는 샌 안드레아스 단층이 끊어져 규모 9의 강진이 발생하면서 사상 최악의 쓰나미 피해를 본 샌프란시스코의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비록 CG이지만, 고퀄리티의 역대급 스케일로 현실감을 자아냈죠.
실제로,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샌 안드레아스 단층 활동으로 인해 300년 주기로 지진이 나타난다고 하네요. (후덜덜…)
구조헬기 조종사 ‘레이몬드 게인즈’(드웨인 존슨)는 아내와 외동딸을 구출하기 위해 끔찍한 재난 상황으로 뛰어드는데요. 과연 주인공은 가족을 구할 수 있을까요?
박진감 넘치는 순간을 B tv와 함께 해요~!
■ <샌 안드레아스> B tv에서 찾아보기
리모컨의 마이크 버튼 누르고 ▶ “샌 안드레아스 찾아줘~”
#촉촉하게 가라앉은 겨울, 시애틀에서의 운명적인 만남!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이번에 찾은 곳은 스타벅스를 탄생시킨 도시 시애틀입니다.
미국 북서부에 위치한 시애틀은 연중 비가 오거나 흐린 날이 많기로 유명하죠.
영화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은 그런 시애틀의 흐린 분위기를 매력적으로 담아냈는데요.
쨍한 여름보다 고독한 겨울이 잘 어울리는 도시,
차분하게 가라앉은 이 도시의 독특한 운치를 B tv로 감상해보세요!
영화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에서는 아내를 먼저 떠나보내고 실의에 빠진 ‘샘’(톰 행크스)이 나옵니다. ‘샘’은 아들과 함께 시애틀로 이사를 오는데요. 아들 ‘조나’는 새엄마가 필요하다는 깜찍한 사연을 라디오에 보냈어요.
한편, 남자친구와의 결혼을 앞두고 있는 볼티모어의 신문기자 ‘애나’(맥 라이언)는 ‘샘’의 아들 ‘조나’의 라디오 사연을 우연히 듣고 운명적인 끌림을 경험하는데요. 그녀는 결국 ‘샘’과 ‘조나’를 만나기 위해 시애틀로 향하게 되죠.
서로 전혀 알지 못하는 두 남녀가 운명적으로 만나는 영화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과연, ‘조나’에게 새엄마가 생길 수 있을까요? B tv에서 물어봅시다!
■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B tv에서 찾아보기
리모컨의 마이크 버튼 누르고 ▶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찾아줘~”
#뉴욕 브루클린에서의 바쁜 하루! <인턴>
마지막으로 도착한 곳은 바로 자유의 여신상이 있는 뉴욕 시티입니다!
빼곡한 빌딩 숲이 있는 뉴욕의 하루는 어떨까요?
영화 <인턴>에서 ‘줄스’(앤 해서웨이)의 하루는 정말 바빠 보입니다.
창업 1년 반 만에 직원 220명을 거느리며 성공 신화를 이룬 30세 여성 CEO ‘줄스’(앤 해서웨이).
그런 그녀가 40년 경력을 가진 70세 ‘벤’(로버트 드 니로)을 인턴으로 채용하게 되는데요.
<인턴>은 ‘줄스’와 ‘벤’이 독특한 우정을 키워가는 영화입니다.
영화 속 배경은 대부분 브루클린 일대를 보여주는데요.
그래서일까요? 보통의 뉴욕 맨해튼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와는 사뭇 다른 느낌을 줍니다.
브루클린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저층 아파트인 브라운스톤 하우스와 맨해튼과 브루클린을 연결하는 브루클린 다리까지!
영화 <인턴>으로 뉴욕의 브루클린을 만나보세요!
어디에서~? B tv에서!
■ <인턴> B tv에서 찾아보기
리모컨의 마이크 버튼 누르고 ▶ “인턴 찾아줘~”
자, 오늘은 이렇게 영화 속 등장하는 미국을 배경으로 네 작품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스페인부터 이탈리아, 영국까지 유럽을 돌아 미국까지 만나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
힘든 시기이지만 B tv를 통해 나를 위한 작은 호사를 누려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다음에도 더 좋은 큐레이션으로 찾아뵐게요! 안녕!
영화로 떠나는 방구석 세계 여행 #스페인 편
https://blog.skbroadband.com/3788
영화로 떠나는 방구석 세계 여행 #이탈리아 편
https://blog.skbroadband.com/3793
영화로 떠나는 방구석 세계 여행 #영국 편
https://blog.skbroadband.com/3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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