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인기 드라마 막장 연기 맛집 <거짓말의 거짓말> 정주행 포인트 4가지

채널A 인기 드라마 막장 연기 맛집 <거짓말의 거짓말> 정주행 포인트 4가지

여러분은 혹시 누군가를 속여 본 적이 있으신가요?

그저 가벼운 장난이 아닌, 다른 사람을 속이는 것은 해서는 안 될 행동이지요.

그런데 여기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 거짓말을 하게 된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의 ‘지은수’입니다.

 

<거짓말의 거짓말>은 살인 누명을 벗고 친딸을 되찾기 위해서, 사랑하는 사람들을 속인 한 여인에 대한 드라마인데요.

막장 드라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톡 쏘는 맛과 함께 잔잔한 감동까지도 맛볼 수 있어서 많은 이들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어요.

 

이 드라마는 얼마 전에 인기리에 막을 내렸는데요.

아직 못 보신 분들을 위해서 오늘은 <거짓말의 거짓말>의 정주행 포인트 4가지를 짚어드리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무엇이 그렇게 짜릿하고 또 무엇이 그렇게 감동적이었을까요?

지금 바로 B tv와 함께 탐구해봅시다.

#정주행 포인트 1. ’지은수’의 모성애 vs ‘김호란’의 모성애

<거짓말의 거짓말>에서는 ‘지은수’(이유리)와 ‘김호란’(이일화)을 통해 모성애의 두 가지 색깔을 보여줍니다.

 

과거에 ‘은수’는 재력가인 전남편 ‘전기범’(송재희)을 살해했다는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갔습니다.

옥중에서 ‘우주’(고나희)를 낳았지만 곧 시어머니 ’호란’에게 아이를 빼앗기고 말았죠.

 

억울하게 쇠창살에 갇혀 10년이라는 시간을 보내고 겨우 출소한 ‘은수’.

세상으로 나오자마자 딸과의 재회를 기대하며 ‘우주’를 찾아갑니다.

하지만 ‘우주’가 있어야 할 자리에는 ‘호란’의 차가운 비웃음만 남아있었습니다.

 

유명 기업의 회장인 ‘호란’은 권력과 재력으로 무장한 표독스러운 인물입니다.

세상 모든 사람을 하찮게 여기는 그녀가 유일하게 애지중지했던 사람이 바로 아들 ‘기범’이었죠.

그런데 아들을 살해한 혐의가 있는 사람이 며느리 ‘은수’라고 하니 바로 복수의 칼날을 들이민 것인데요. 

그 칼날은 ‘은수’의 삶의 이유인 ‘우주’에게도 향하게 됩니다.

 

‘우주’를 되찾기 위한 ‘은수’의 모성애와 아들의 죽음에 대한 복수를 하려는 ‘호란’의 모성애를 중심으로 흘러가는 <거짓말의 거짓말>.

 

과연 ‘은수’는 ‘호란’의 복수극을 이겨내고 자신의 생명과도 같은 ‘우주’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지금 B tv에서 <거짓말의 거짓말>을 정주행하면서 그녀의 행보를 지켜봅시다.

 

■ <거짓말의 거짓말> 2회 B tv에서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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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행 포인트 2. 우연인 듯 우연 아닌 ‘지은수’와 '강지민'의 인연

한편 ‘우주’는 할머니한테서 버려진 후 한 부부에게 입양됐습니다.

하지만 양어머니의 불륜으로 인해 양아버지 ‘강지민’(연정훈)과 단둘이 남게 되는데요.

놀랍게도 ‘지민’은 10년 전에 ‘은수’와 연이 있었던 인물입니다.

‘지민’은 재벌가 아들을 죽인 살인마라는 오명으로 언론의 집중 공세를 받던 ‘은수’에게 유일하게 귀를 기울여준 기자였죠.

우여곡절 끝에 친딸 ‘우주’와 10년 만에 극적으로 재회한 ‘은수’.

그녀는 딸이 지병인 폐 질환으로 쓰러지자 서둘러 아이를 데리고 응급실로 갔습니다.

한편, ‘지민’은 그녀를 유괴범으로 오해하는데요.

다행히 ‘우주’의 증언과 CCTV 덕분에 오해는 풀리게 됩니다.

‘지민’은 이 사건을 계기로 딸의 생명의 은인인 ‘은수’에게 관심을 두기 시작하죠.

부녀의 사정을 알게 된 ‘은수’는 아이가 양어머니마저 잃었다는 사실에 슬픔에 빠지고요.

 

그 후 ‘은수’는 ‘우주’의 엄마만 될 수 있다면 ‘지민’의 여자가 한번 되어보겠다고 다짐합니다.

그리고 우연을 가장하고 ‘지민’이 가는 곳마다 쫓아가서 마주치는데요.

진실을 모르는 ‘지민’은 ‘은수’의 등장이 그저 설레고 기쁘기만 합니다.

 

‘은수’는 자신이 ‘우주’의 친모라는 걸 왜 시원하게 밝히지 못하고 거짓말을 해야 했을까요?

우연 같은 인연으로 서로에게 조금씩 다가가는 ‘은수’와 ‘지민’의 이야기도 궁금하지 않나요?

지금 B tv에서 <거짓말의 거짓말>을 찾아보시면 10년 만에 재회한 모녀의 애절한 이야기와 새로운 로맨스의 시작을 엿보실 수 있답니다.

 

■ <거짓말의 거짓말> 4회 B tv에서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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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행 포인트 3. 조력자인지 적인지 알 수 없는 ‘윤상규’

윤리와 현실 중에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면 무엇을 잡으실 건가요?

<거짓말의 거짓말>의 ‘윤상규’를 보시면 이런 고민을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윤상규’는 과거에 ‘김호란’의 충실한 비서였는데요.

아들의 병원비로 인해 생계가 무너지게 되자 ‘호란’의 비서로 일하며 떳떳하지 못한 일들을 수행해야 했습니다. 

10년 전에 ‘호란’의 명을 받고 ‘우주’를 입양 보낸 것도 그가 한 일이었죠.

현재는 비서 일을 그만두고 조용히 살고 있는 ‘윤상규’.

사실 그는 남몰래 ‘은수’ 아버지의 묘에 자주 찾아가서 꽃을 놓아뒀습니다.

자신을 찾아온 ‘은수’에게 ‘우주’의 소재를 알려주며 사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딸을 10년 만에 만나고 슬퍼하는 ‘은수’에게 충고를 해주기도 하고요.

 

그러던 그는 얼마 후에 다시 ‘호란’의 부름을 받고 ‘은수’를 감시하는 임무를 맡게 됩니다.

양심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는 그의 행보는 시청자로 하여금 긴장감을 끌어내는데요.

 

과연 ‘윤상규’는 다시 ‘은수’에게 고난으로 다가갈까요? 아니면 새로운 조력자가 될까요?

분노를 일으키지만 증오할 수만은 없는 ‘윤상규’의 이야기, 지금 B tv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거짓말의 거짓말> 4회 B tv에서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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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행 포인트 4. 마지막 회까지 방심할 수 없게 하는 긴박한 전개

총 16부작으로 구성된 <거짓말의 거짓말>은 마지막 회까지 치밀한 전개를 보여주었는데요.

드라마 초반부에서 ‘은수’와 ‘지민’, ‘우주’ 부녀가 서로에게 마음의 문을 여는 과정을 보여준다면,

중반부부터는 ‘은수’의 인생에 큰 오점을 남긴 ‘전기범 살인사건’의 진범 찾기에 집중합니다.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진범을 찾는 과정은 그야말로 손에 땀을 쥐게 했죠.

 

<거짓말의 거짓말> 13회에서는 사건의 결정적 단서가 등장하면서 ‘은수’가 10년간의 누명을 벗을 기미를 보여줍니다.

 

하지만 누군가가 증거를 불태우면서 반전의 희망은 곧 사그라지고 마는데요.

설상가상으로 ‘우주’는 폐 질환이 악화되고 위독한 상태에 놓이게 됩니다.

어차피 죽을 거 아니냐며 치료를 거부하는 ‘우주’의 눈물은 ‘은수’, ‘지민’뿐만 아니라 시청자의 마음마저 울렸어요.

 

그동안 많은 고난을 겪으며 쓰러지고 일어나기를 반복한 ‘은수’와 ‘지민’.

이 현실에서 다시 일어날 수 있을까요?

 

1회부터 16회까지 한순간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거짓말의 거짓말>!

지금 바로 B tv에서 만나보세요.

 

■ <거짓말의 거짓말> 13회 B tv에서 찾아보기

리모컨의 마이크 버튼 누르고 ▶ “거짓말의 거짓말 13회 찾아줘~”

 

 

이상으로 <거짓말의 거짓말> 정주행 포인트 4가지를 복습해봤습니다.

이유리, 이일화의 막장 연기와 연정훈의 찐 멜로 연기,

그리고 고나희 양의 활약이 일품인 작품이 아닌가 싶어요.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인물들의 매력과 쫄깃한 전개가 궁금하시다면

지금 바로 B tv에서 <거짓말의 거짓말>을 만나 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