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 인물 맞아요? 놀라운 특수 분장 드라마 BEST 4 <구르미 그린 달빛>, <더 게임:0시를 향하여>, <이태원 클라쓰>, <산후조리원>

동일 인물 맞아요? 놀라운 특수 분장 드라마 BEST 4 <구르미 그린 달빛>, <더 게임:0시를 향하여>, <이태원 클라쓰>, <산후조리원>

얼마 전에 <산후조리원>이라는 드라마가 종영을 했는데요.

<산후조리원>은 엄마들의 공감을 사는 이야기와 개성 있는 인물들로 인기를 끌었죠.

그 중에서 35kg를 찌운 박시연의 특수분장이 제일 화제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특수분장으로 만들어진 배우의 변신은 언제나 특별한 매력으로 다가오는데요.

박시연을 비롯해 그동안 많은 배우가 특수분장을 통해 신선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래서 오늘 B tv에서는 특수분장으로 화제가 된 드라마 4편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해요.

 

같은 사람인 듯 같은 사람이 아닌 얼굴, 또 누가 있을까요?

#’뚱공주’가 되어도 사랑스러운 정혜성 <구르미 그린 달빛>

첫 번째 드라마는 박보검, 김유정의 케미로 주목을 받은 <구르미 그린 달빛>입니다.

 

심신이 약한 아버지를 대신해 나라를 돌보는 왕세자 ‘이영’.

조선의 마지막 희망으로 기대를 받고 있지만, 사실은 고단한 19세 소년입니다.

그러던 중 ‘홍라온’(김유정)이라는 내시가 나타나면서 ‘이영’의 삶은 생기를 되찾는데요.

 

처음에 ‘이영’은 동성에게 마음을 품게 됐다며 괴로워합니다.

하지만 ‘라온’이 실제로는 생계를 위해 남장을 해온 여자라는 걸 알게 된 후 본격적으로 마음을 전하죠.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박보검, 김유정의 로맨스만큼 돋보인 건 정혜성의 특수분장이었습니다.

정혜성은 ‘이영’의 동생 ‘명은 공주’로 열연했는데요.

작품 초반에 ‘명은’은 통통한 얼굴 살과 푸근한 몸집으로 시청자에게 신선한 충격을 줬어요.

<구르미 그린 달빛> 팬 사이에서는 ‘뚱공주’라는 애칭도 얻었죠.

 

제작진이 공개한 바에 따르면 정혜성이 ‘뚱공주’로 변신하는 데 무려 4시간 반이 걸렸다고 합니다.

심지어 촬영 당시 무더위가 기승을 부려 배우에게는 힘든 상황이었다고 하는데요.

정혜성과 제작진의 열정이 있었기에 사랑스러운 캐릭터가 탄생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무더위도 꺾지 못한 ‘뚱공주’의 열정이 궁금하신가요? B tv에서 <구르미 그린 달빛>을 찾아보세요.

다이어트에 성공해 슬림해진 반전 모습도 볼 수 있답니다.

 

■ <구르미 그린 달빛> B tv에서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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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노인이 된 옥택연의 투혼 <더 게임:0시를 향하여>

이번에는 노인 특수분장으로 화제가 된 드라마를 만나보겠습니다.

바로 <더 게임:0시를 향하여>입니다.

 

기존에 옥택연을 수식하는 말로는 짐승남, 마초, 야성미 등이 있었죠.

그런 그가 <더 게임:0시를 향하여>에서는 27세 현재의 ‘김태평’ 부터 몇 십 년이 흘러 노인이 된 ‘태평’까지 전부 소화하면서 할아버지로 변신했습니다.

 

핏기 없는 얼굴로 먼 곳만 바라보는 백발의 노인을 보면 아무도 상남자 옥택연을 떠올릴 수 없을 겁니다.

상대의 눈을 보고 죽음의 순간을 예언할 수 있는 '김태평'(옥택연).

그의 능력으로는 바로 자신의 죽음까지도 볼 수 있을 정도인데요.

유일하게 죽음이 안 보이는 형사 '서준영'(이연희)을 만나며 알 수 없는 감정에 빠져듭니다.

한편, 20년 전 0시로 고정된 범행 시간으로 사회를 혼란에 빠뜨렸던 ‘0시 연쇄살인 사건’과 흡사한 사건이 재발하면서 두 사람은 함께 진실을 파헤치게 됩니다.

 

범인이 검거되면서 해결된 20년 전 ‘0시 연쇄 살인 사건’. 아직 풀리지 않은 문제는 무엇일까요?

B tv에서 <더게임:0시를 향하여>를 보며 옥택연의 노인 연기를 보고 사건의 비밀도 풀어봅시다.

 

■ <더게임:0시를 향하여> B tv에서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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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명의 카리스마 노인 분장! 원작에서 튀어나온 듯한 싱크로율 <이태원 클라쓰>

세 번째로 만날 드라마는 <이태원 클라쓰>입니다.

이태원 거리에 대한 로망과 함께 전국의 젊은 남성들에게 ‘박새로이’ 머리를 유행시킨 화제의 작품이죠.

 

‘박새로이’(박서준)는 살인미수로 감옥에 다녀온 후 7년 동안 돈을 모아서 이태원에 입성하여 ‘단밤 포차’를 차립니다.

그리고 다재다능한 소녀 ‘조이서’(김다미)를 매니저로 고용하죠.

사실 ‘이서’는 ‘새로이’를 자신의 남자로 만들려는 목적으로 ‘단밤’에 발을 들였는데요.

이 청춘들은 과연 이태원과 ‘단밤’에서 어떤 이야기를 새로이 쓰게 될까요?

<이태원 클라쓰>에도 특수분장의 덕을 본 인물이 있다는 걸 아시나요?

과거 ‘새로이’의 아버지부터 현재 ‘새로이’와도 대립을 이어가는 ‘장대희’(유재명)가 그렇습니다.

 

유재명은 원작 웹툰 속 ‘장대희’의 권위주의와 포악함을 제대로 살리기 위해 스타일링에서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눈빛과 발성도 연구했다고 합니다.

그의 세심한 배역 해석과 열연은 드라마 시청자에게서는 몰입을, 원작 웹툰 팬에게서는 실사화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끌어냈죠.

 

지금 B tv에서 <이태원 클라쓰>를 정주행하시면 원작보다 더 원작 같은 생생함으로 유재명이라는 배우에게 분노가 섞인 찬사를 보내게 될 겁니다.

 

■ <이태원 클라쓰> B tv에서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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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찐 모습도 받아들이게 된 톱스타 박시연의 자신감 회복 일대기 <산후조리원>

마지막으로 만나볼 작품은 요즘 핫한 드라마 <산후조리원>입니다.

불혹이 넘은 나이에 첫 아이를 갖게 된 산모 ‘오현진’(엄지원)이 ‘세레니티 산후조리원’에서 머물면서 조리원 동기들과 함께 엄마로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담았어요.

엘리베이터에서 양수가 터져버린 상황이나 출산 후 체형 변화 등 현실적인 이야기로 많은 여성 시청자들로부터 폭풍 공감과 호평을 받고 있는데요.

박시연은 30kg 넘게 찐 산모 ‘한효린’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톱스타였던 ‘효린’은 현재 출산으로 인해 몸매가 확연히 변해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밖에 나가서 바람이라도 쐬고 싶어도 혹여나 기자에게 들킬까 봐

‘세레니티 조리원’ VIP실에서 한 발짝도 나가지 못하죠.

하지만 조리원 동기들의 따스함에 치유 받고 결국 당당하게 대중들에게 돌아가기로 합니다.

 

초보 엄마 ‘현진’, ‘효린’과 함께 서로에게 따스한 위로를 건네는 ‘세레니티’ 산모들의 나날,

지금 B tv에서 엿보실 수 있습니다.

 

■ <산후조리원> B tv에서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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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국내 드라마에서 특수분장으로 열연한 배우들을 만나봤습니다.

색다른 얼굴을 감상하는 재미가 있는 시간이 되셨나요?

B tv에서는 다음에도 흥미로운 주제를 가지고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