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도대체 한파 언제까지? 역대급 한파를 버티는 우리를 위한 영화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남극의 쉐프>, <남극일기>

Contents/콘텐츠 추천

by SK브로드밴드 2021. 1. 13. 15:29

본문

도대체 한파 언제까지? 역대급 한파를 버티는 우리를 위한 영화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남극의 쉐프>, <남극일기>


요즘 정말 춥죠. 역대급 한파라는 말을 매일 듣다시피 했는데요.

서울의 경우 35년 만에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열치열이 있다면, 이냉치냉도 있는 법!

오늘 B tv에서는 역대급 한파에 즐기는 가장 추운 영화 4편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극한의 추위에 맞서 싸우는 이들을 보며, 겨울을 제대로 느껴봅시다.

그럼, 지금 바로 B tv와 감상해볼까요?

 


#탐험대를 공포로 몰아넣은 남극 미스터리 <남극일기>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영화는 2005년 개봉작 <남극일기>입니다.

<살인의 추억>의 송강호, <올드보이>의 유지태가 주연을 맡으면서 당시 화제가 되었어요.

 

-80℃의 극한지 남극. 이들에게 남은 시간은 고작 2개월.

탐험대장 최도형’(송강호)과 대원들은 도달 불능점을 정복하기 위해 떠납니다.

 

대원들은 탐험 21일 차에 낡은 깃발과 80년 전 영국탐험대의 남극일기를 발견합니다.

그중 막내 민재’(유지태)는 일기장에서 몇 가지 의문을 발견하죠.

그의 팀과 많은 공통점을 보이는, 일기 속 영국탐험대.



최도형민재의 탐험대는 남극일기를 발견한 시점부터 수상한 일에 휘말립니다.

바이러스가 살 수 없는 환경에서 감기 증상을 보이다가 쓰러진 대원이 생기고 통신 장비는 문제를 일으키죠.

연이은 미스터리로 인해 공포에 휩싸여 탐험을 그만두길 원하는 대원들.

하지만 최도형은 기어이 정복을 멈추지 않겠다며 나아가는데요…!

 

추운 겨울, 우리에게 더욱 극한의 추위로 소름을 선사하는 영화 <남극일기>.

지금 B tv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남극일기> B tv에서 찾아보기

리모컨의 마이크 버튼 누르고 ▶ “남극일기 찾아줘~”



#자연을 정복하려는 자들에게 건네는 준엄한 메시지 <에베레스트>


영화 <에베레스트>는 실제로 1996년에 발생한 사고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인간의 욕심으로 인해 일어난 사고이기 때문에 씁쓸함을 끌어내는데요.

그래도 실제 에베레스트에서 촬영된 경이로운 장면들과 제이슨 클락, 제이크 질렌할, 키이라 나이틀리의 명품 연기는 몰입력을 한껏 높입니다.

72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개막작으로 선정되는 영광도 누리면서 작품성을 증명했답니다.



1996, 산악인 롭 홀’(제이슨 클락)과 라이벌 스캇 피셔’(제이크 질렌할), 그리고 세계 각지의 등반대들이 하나의 목표를 품고 에베레스트 정상으로 떠납니다.

열악한 환경을 이겨내고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어 정상에 오른 산악인들.

하지만 갑작스러운 눈사태와 폭풍이 에베레스트를 뒤덮으면서 그들은 재난에 휩싸이는데요.

 

자연 위에 서려는 인간과 그들을 다그치는 대자연이 펼치는 대결.

대결의 끝에서 산악인들은 어떤 운명을 맞이하게 될까요?

지금 B tv에서 <에베레스트>를 감상해보세요!

 

<에베레스트> B tv에서 찾아보기

리모컨의 마이크 버튼 누르고 ▶ “에베레스트 찾아줘~”



#외로운 남극 아저씨들의 따스한 식도락 일기 <남극의 쉐프>


세 번째로 소개해드릴 영화는 <남극의 쉐프>입니다.

남극 관측대에 조리사로 파견됐던 요리사 니시무라 준의 에세이를 영화화했답니다.

 

바이러스조차 생존할 수 없는 극한의 남극으로 떠난 일본인 대원 8.

그 중 '니시무라 준'(사카이 마사토)은 조리 담당으로서 매일 맛있는 음식을 선사합니다.

가족과 떨어져서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하는 대원들에게 니시무라의 요리는 유일한 낙이죠.

 

그러던 어느 날, 라면이 다 떨어지면서 라면 마니아인 대장(기타로)은 절망에 빠집니다.

라면 없이 살 수 없다며 니시무라에게 간절히 호소하는 대장.

과연 니시무라는 어떻게 이 상황을 타파할까요?



<남극의 쉐프>는 일본 가정식부터 화려한 만찬까지 다양한 먹거리를 보는 재미가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닭새우를 먹는 장면은 국내 네티즌 사이에서도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니시무라'는 닭새우는 튀기기 아까운 재료이니 회로 떠서 먹자고 하지만, 나머지 대원들은 이구동성으로 새우튀김을 노래하는데요 :)

결국 '니시무라'가 만든 닭새우 튀김의 어마무시한 크기에 대원들이 그대로 얼어붙으면서 코믹한 분위기를 자아냈답니다.

 

풍성한 식탁과 웃음이 함께하는 힐링 실화! 지금 B tv에서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남극의 쉐프> B tv에서 찾아보기

리모컨의 마이크 버튼 누르고 ▶ “남극의 쉐프 찾아줘~”



#냉혹한 땅에서 잠든 동료를 찾기 위한 뜨거운 여정 <히말라야>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영화는 <히말라야>입니다.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16좌에 성공한 엄홍길 대장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예요.

 

해발 8,750m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데스존.

인간의 접근을 허락하지 않는, 신의 영역이라고 불리는 이곳에는 팀원을 돕다가 유명을 달리한 산악인 '박무택'(정우) 대장이 잠들어있습니다.

박무택의 선배이자 스승인 엄홍길’(황정민)은 가족과 마찬가지였던 그의 시신을 거두기 위해 목숨을 걸고 히말라야로 향하는데요.



영화 <히말라야>의 실제 주인공 엄홍길 대장과 故 박무택 대장은 처음 만나자마자 친해져서 우정을 쌓았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2004, 故 박무택 대장이 계명대 에베레스트 원정대 1차 등정조로 히말라야를 향해 떠났다가 대원들과 조난을 당해 사망에 이르게 되죠.

소식을 들은 엄홍길 대장은 시신을 수습하기 위해 휴먼원정대를 꾸려서 히말라야로 향한 것인데요.

모두의 반대를 무릅쓰고 불굴의 투지로 결국 故 박무택 대장과 대원들의 시신을 찾아냈죠.

 

이러한 감동 실화 때문일까요?

영화에서는 극한의 추위가 펼쳐지지만, 소중한 사람을 찾기 위해 목숨을 건 등정을 멈추지 않는 '엄홍길'과 휴먼원정대의 모습을 보면 가슴이 뜨거워진답니다.

혹한까지 녹여버린 열정이 궁금하시다면 B tv <히말라야>를 찾아보세요.

 

<히말라야> B tv에서 찾아보기

리모컨의 마이크 버튼 누르고 ▶ “히말라야 찾아줘~”

 

 

역대급 한파와 함께 갑작스런 폭설 소식도 우릴 당황케 했는데요.

오늘은 혹독한 올 겨울을 닮은 영화 네 편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손발이 꽁꽁 얼어붙는 강추위에는 역시 따뜻한 이불 속에서 보는 B tv 영화가 국룰이죠!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