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를 바탕으로 한 스포츠 영화 추천 <코리아>, <국가대표>,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킹콩을 들다>

 

지난 8일 폐막한 도쿄 올림픽!

 

이번 올림픽에도 많은 스타가 탄생했고 값진 메달로 감동과 재미를 느낄 수 있었는데요.

아직 패럴림픽이 남았기 때문에 끝까지 우리 선수들을 응원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오늘은 올림픽의 기세를 이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포츠 영화 네 편을 가지고 왔습니다.

지금 바로 B tv와 함께 시청해보세요!

 

 

 

 

#코리아

사상 최초 남북 단일팀, 46일간의 뜨거운 도전

감독: 문현성

출연: 하지원, 배두나, 한예리, 최윤영, 박철민, 김응수, 오정세, 이종석

 

 

1991년, 대한민국에 탁구 열풍을 몰고 온 탁구 스타 ‘현정화’(하지원).

하지만 중국에 밀려 그녀는 늘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는데요.

 

그런 그녀에게 제41회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남북 단일팀 결성 소식이 들려옵니다.

 

금메달이 간절한 ‘정화’에게 단일팀 소식은 청천벽력과 같았지만, 선수와 코치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남북 단일팀이 결성되고 말죠.

 

 

그렇게 ‘코리아’라는 이름으로 한 팀이 된 남북 선수들.

 

하지만 연습 방식, 생활 방식, 말투까지 너무 다른 이들은 사사건건 부딪치기 시작하고, 양 팀의 대표선수 ‘정화’와 북한의 ‘분희’(배두나)의 신경전은 날이 갈수록 심해집니다.

 

서로에 대한 편견으로 세계선수권대회는 가까워지지만 남북 팀의 갈등은 더욱더 깊어져만 가는데요.

과연, 그들은 서로를 이해하고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할 수 있을까요?

 

<코리아>는 KAL 폭파사건으로 급격히 가라앉은 남북 간의 분위기를 화해하고자 1990년 남북 고위급 회담에서 체육 교류를 통해 정치적 긴장을 해소하고자 했던 남한과 북한이 만들어낸 남북 단일팀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입니다.

 

1991년, 스포츠로 남과 북이 하나가 된 기적의 순간을 지금 B tv에서 만나보세요.

 

■ <코리아> B tv에서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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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하늘을 나는 우리는 대한민국 국가대표다!

감독: 김용화

출연: 하정우, 성동일, 김지석, 김동욱, 최재환, 이재응, 이은성

 

 

1996년, 전라북도 무주의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정식 종목 중 하나인 스키점프 국가대표팀이 급조되고, 전(前) 어린이 스키교실 강사 ‘방종삼’(성동일)이 국가대표 코치로 임명됩니다.

 

전(前) 주니어 알파인 스키 미국 국가대표였다가 친모를 찾아 한국에 온 입양인 ‘밥’(하정우), 여자 없으면 하루도 못 사는 나이트 클럽 웨이터 ‘홍철’(김동욱), 할머니와 동생을 돌봐야만 하는 소년 가장 ‘칠구’(김지석), 아버지가 시키는 대로 살아야 하는 ‘재복’(최재환), 그런 형을 끔찍이 사랑하는 4차원 동생 ‘봉구’(이재응)까지.

 

모두 ‘종삼’의 꼬드김으로 모이게 된 멤버들입니다.

 

 

하지만, 스키점프에 대한 경험이 전무한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은 험난하기만 한데요. 변변한 연습장도 없는 그들은 오토바이 헬멧, 공사장 안전모만 쓴 채 맨몸으로 공사장을 전전하며 훈련을 이어가죠. 그러면서 점점 그들은 점점 선수다운 모습을 갖춰 나가고 스키 하나로 하늘을 나는 순간에 행복을 느끼게 됩니다.

 

우여곡절 끝에 오버스트도르프 월드컵에 참여한 대한민국 스키점프 국가대표팀은 미국 대표팀과

싸움으로 출전이 금지되지만 기상 악화로 인한 경기 취소로 올림픽에 나갈 수 있는 특혜를 얻게 되는데요.

 

기쁨도 잠시 한국으로 돌아온 그들에게 기다리는 건 훈련장 출입금지 문구였습니다.

과연 그들은 이런 상황을 이겨내고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을까요?

B tv에서 만나보세요. 😊

 

■ <국가대표> B tv에서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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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나 포기 안 할 거야, 그러니까 너도 포기하지 마!  

감독: 임순례

출연: 문소리, 김정은, 엄태웅, 김지영, 조은지, 차민지, 남궁, 이미도

 

 

대한민국 올림픽 2연패의 주역 ‘미숙’(문소리).

그러나 온몸을 바쳐 뛴 소속팀이 해체되고, 그녀는 생계를 위해 대형 마트에서 일하게 됩니다.

 

이때 일본 프로팀의 감독으로 활약하던 ‘혜경’(김정은)은 위기에 처한 한국 대표팀의 감독대행으로 귀국하고, 팀의 전력을 보강하기 위해 자신의 오랜 동료이자 라이벌인 ‘미숙’을 비롯해 과거의 영광을 재현할 선수들을 불러 모으기 시작합니다.

 

 

‘혜경’은 초반부터 강도 높은 훈련으로 전력 강화에 힘쓰지만 그녀의 독선적인 스타일은 개성 강한 신진 선수들과의 불화를 일으키고 노장 선수들과 신진 선수들 간의 몸싸움으로까지 번지게 했는데요.

 

이에 협회위원장은 선수들과의 불화와 여자라는 점을 문제 삼아 ‘혜경’을 감독대행에서 퇴출하고 세계적인 스타 플레이어 ‘안승필’(엄태웅)을 신임 감독으로 임명하기에 이릅니다.

 

무엇보다 자존심이 중요했던 ‘혜경’이지만, ‘미숙’의 만류와 일본으로 돌아갈 수도 없는 상황에서 감독이 아닌 선수로 팀에 복귀해 명예 회복에 나서기로 하죠.

 

한편, 화려했던 선수 생활을 뒤로하고 이제 감독으로의 성공적인 전향을 꿈꾸는 ‘승필’. 그는 선수들을 배려하지 않은 과학적인 프로그램과 유럽식 훈련 방식을 무리하게 도입해 한국형 핸드볼이 몸에 익은 노장 선수들과 갈등을 유발하고 오히려 대표팀의 전력마저 저하시키는데요.

 

과연, 그들은 하나가 되어 아테네 올림픽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요?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지금 B tv에서 만나보세요.

 

■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B tv에서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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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콩을 들다

그들은 도전했고, 마침내 세상을 들었다

감독: 박건용

출연: 이범수, 조안, 이윤회, 최희서, 전보미, 김민영, 이슬비, 박준금

 

 

88올림픽 역도 동메달리스트였지만 부상으로 운동을 그만둔 후, 시골여중 역도부 코치가 된 '이지봉'(이범수). 역도에 이골이 난 그가 마주한 건 가진 게 힘밖에 없는 시골 소녀들이었습니다.

 

타고난 신체조건의 '영자'(조안), 학교 킹카를 짝사랑하는 빵순이 '현정'(전보미), 하버드 로스쿨에 들어가 FBI가 되겠다는 모범생 '수옥'(이슬비), 아픈 엄마를 위해 역도선수로 성공하고 싶다는 '여순'(최문경), 힘쓰는 일이 천성인 '보영'(김민영), 역도복의 매력에 빠진 S라인 꽃미녀 '민희'(이윤희)까지.

 

 

중구난방이지만 끈기와 힘만은 세계 최강인 순수한 시골 소녀들의 열정에 감동한 '이지봉'은 오갈 곳 없는 소녀들을 위해 합숙소를 만들고,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하게 됩니다.

 

맨땅에서 대나무 봉으로 시작한 그들은 '이지봉'의 노력에 역기 하나는 가뿐히 들어 올리는 역도선수로 커나가고, 마침내 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하게 되는데요.

 

2000년 제81회 전국체육대회에서 15개의 금메달 중 14개의 메달을 휩쓴 시골 학교 역도부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 <킹콩을 들다>.

 

감동과 기적이 함께하는 가슴 뜨거운 스포츠 영화, B tv로 함께 즐겨보세요.

 

■ <킹콩을 들다> B tv에서 찾아보기

리모컨의 마이크 버튼 누르고 ▶ “킹콩을 들다 찾아줘~”

모바일 B tv에서 보기 ▶ https://bit.ly/3y1ilk5

 

 

 

 

오늘은 이렇게 올림픽 폐막의 아쉬움을 달래주는 스포츠 영화 네 편을 소개해드렸는데요.

B tv에서 도쿄 올림픽의 감동을 그대로 느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