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선망 연결 광케이블 활용한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제공 가능
- 내년 기술 상용화를 통해 초고속인터넷 커버리지 확대 기대
- SKT 및 국내 강소기업들과 컨소시엄 구성해 소부장 국산화 달성 성과
- ‘Broadband World Forum 2021(네덜란드)’에서 기술 전시 및 시연 완료
SK브로드밴드(대표이사 사장: 최진환, www.skbroadband.com)는 무선망 연결 광케이블을 활용해 초고속인터넷을 서비스 할 수 있는 신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통해 SK브로드밴드는 자체 인프라 설비 구축이 힘든 지역에도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 서비스 제공 가능 지역(커버리지) 확대가 기대된다.
무선망에는 안테나, 중계기 등이 설치된 건물과 동 단위 통합 기지국 사이를 유선 광케이블로 연결하는 중계 구간이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이 중계 구간의 설비를 통해 유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무선 기지국을 연결한 유선(광케이블)을 활용하기에 무선 품질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고품질의 유선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기술 구현을 위해 SK브로드밴드는 SK텔레콤 및 디오넷, 옵텔라 등 통신·장비기업과 컨소시엄을 이뤄, 유무선 주파수 간섭 문제를 해결해 주는 ‘광 전달 부품(transceiver)’과 고객의 통신기기에 유선 연결을 지원하는 ‘유선 가입자망 단말’을 개발했다.
현재 SKT 기지국에 시범망 연동 및 검증을 진행 중이며, 내년 중 본격적인 상용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는 SK브로드밴드가 정부의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국산화 사업에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이루어낸 성과다. 또한 지난 10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BBWF(Broadband World Forum) 2021’ 전시회에서 세계 최초로 직접 시연,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SK브로드밴드는 이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들과의 상생협력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광통신부품 시범망(오픈랩, Open Lab)을 구성해 국내 중소기업들이 자체 개발한 광소자·모듈·부품 등을 자유롭게 테스트 해 볼 수 있는 시험 환경을 무료로 제공 중이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들의 신기술 개발을 돕고 국산 장비의 해외 수출도 가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있다.
최승원 SK브로드밴드 ICT Infra담당은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가 원팀(One Team)이 되어 고품질 유선 서비스 시장을 확대 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SK텔레콤 및 다양한 중소기업과 협업을 통해 산업 생태계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상생협력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광통신 신기술 개발 및 소부장 국산화를 위해 지난 7월부터 <지능정보 네트워크용 광통신부품 적용 실증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SK브로드밴드가 이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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