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B tv 이동진의 파이아키아]를 아껴 주시는 파이안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동진 평론가와 함께한 외국 여자 배우 월드컵 2탄을 준비해봤습니다.
총 32강 중 8강을 넘어 4강에 오른 외국 여자 배우들을 함께 알아볼까요?
이번 콘텐츠 역시 연기력을 기준으로 배우들을 선정했습니다.
이동진 평론가의 개인적 의견이 반영되었다는 점! 참고 부탁드려요.
#케이트 윈슬렛 VS 케이트 블란쳇
8강 그 첫 번째 순서는 이름도 같은 ‘케이트 윈슬렛’과 ‘케이트 블란쳇’입니다.
두 배우는 각각 위대한 명작 <타이타닉>의 ‘로즈 드윗 뷰케이터’와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갈라드리엘’ 역을 맡아 굉장한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죠.
평론가는 두 배우 중에서 정말 잊을 수 없는 연기를 선보인 ‘케이트 블란쳇’을 선택했습니다!
사실 ‘케이트 윈슬렛’에게 여우주연상을 안겨준 <더 리더>라는 작품도 있지만,
평론가는 작품성이 더 뛰어난 <레볼루셔너리 로드>를 대표작으로 선정했습니다.
작품 속에서 ‘케이트 윈슬렛’의 연기가 모든 에너지를 끌어모은 연기력이라며 극찬했어요.
‘케이트 블란쳇’의 최고작으로 평론가는 <블루 재스민>을 선정했습니다.
해당 작품은 사실 1951년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와 비슷한 내용이라고 평론가가 말하죠.
당시 출연했던 세계적인 명배우 ‘비비안 리’와 같은 배역을 연기했다고 해요.
작중 ‘케이트 블란쳇’의 연기를 ‘비비안 리’보다 빛나고 귀기 어린 연기였다고 극찬했습니다.
#올리비아 콜먼 VS 미셸 윌리엄스
여자 배우 월드컵 8강 두 번째 순서는 배우 ‘올리비아 콜먼’과 ‘미셸 윌리엄스’입니다.
이동진 평론가는 팬으로서 ‘미셸 윌리엄스’를 좋아한다고 말했어요.
하지만 팬심을 제외하고 연기력만을 고려하여 ‘올리비아 콜먼’을 선택했습니다.
이동진 평론가는 ‘올리비아 콜먼’의 대표작으로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를 선정했습니다.
배우는 두 주연급 캐릭터의 갈등 사이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여왕을 연기했죠.
평론가는 배우의 연기가 이 영화를 올리비아 콜먼의 영화였다고 생각하게 한다고 합니다.
평론가는 배우 ‘미셸 윌리엄스’가 다양한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를 보여줬다고 말했습니다.
세기의 배우 ‘히스 레저’와 함께했던 영화 <브로크백 마운틴>은 물론,
<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에서 ‘마릴린 먼로’ 배역도 잘 소화했다고 하죠.
이동진 평론가는 ‘미셸 윌리엄스’의 묘사능력이 매우 뛰어나다고 말했어요.
<멘체스터 바이 더 씨>에서는 슬픔을 정말 진하게 표현한다고 감탄하기까지 했습니다.
모든 배우가 슬픔을 연기하지만, ‘미셸 윌리엄스’는 슬픔의 깊이가 남다르다고 하죠.
평론가는 배우의 훌륭한 연기력을 더 많은 사람이 알아주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마리옹 코티아르 VS 바이올라 데이비스
다음 대결은 영화 <인셉션>의 ‘맬러리 코브’역으로 유명한 ‘마리옹 코티아르’와
2015년 흑인 배우 최초로 에미상 여우주연상을 받은 ‘바이올라 데이비스’입니다.
현재까지의 이력과 업적을 바탕으로 이동진 평론가는 ‘마리옹 코티아르’를 선택했어요.
이동진 평론가는 ‘마리옹 코티아르’의 훌륭한 작품 중에서,
많은 분이 예상하셨을 <라비 앙 로즈>를 최고의 작품으로 선정했습니다.
해당 작품은 프랑스 역사에 남은 불후의 가수 ‘에디트 피아프’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인데요.
신체 조건이 다른 인물임에도 연기력으로 실제 ‘에디트 피아프’를 보는 것 같다고 극찬했습니다.
147cm의 ‘에디트 피아프’와 정반대로 ‘마리옹 코티아르’의 키는 무려 167cm에 달하기 때문이죠.
‘바이올라 데이비스’는 3~4분 정도의 짧은 출연에도, 최강이라고 할 정도의 연기를 선보였다고 해요.
평론가는 영화 <다우트>에서 이 배우가 당대 최고의 배우 ‘메릴 스트립’과 함께한 장면이
‘메릴 스트립’조차 나무토막으로 보일 정도로 ‘바이올라 데이비스’의 연기력이 훌륭했다고 합니다.
<다우트>에서의 짧은 장면을 시작으로, ‘바이올라 데이비스’의 경력이 풀리기 시작했다고 해요.
이후 <마 레이니, 그녀가 블루스>에서는 군림했다고 할 정도의 카리스마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에이미 애덤스 VS 장만옥
8강 그 마지막 대결은 <맨 오브 스틸>에서 ‘로이스 레인’역을 맡았던 에이미 애덤스,
그리고 <화양연화>에서 ‘소려진’을 연기한 배우 장만옥입니다.
많은 고민 끝에 이동진 평론가가 ‘에이미 애덤스’를 선택하며, 4강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이동진 평론가는 ‘장만옥’의 대표작으로 <화양연화>를 선정했습니다.
배우가 치파오를 입은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작중 ‘장만옥’이 국수를 사러 갔다 오는 가벼운 연기에서조차 우아함이 느껴진다고 합니다.
배우는 마약중독으로 감옥에 갔다 온 여자에 관한 이야기, 영화 <클린>에서
깊고 다양하게 감정을 소화해내는 극강의 연기력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아직 해당 작품을 보신 적이 없다면 이 기회에 감상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에이미 애덤스’의 대표작으로는 ‘테드 창’의 소설을 영화화한 <컨택트>가 선정되었습니다.
굉장히 지적이던 영화의 초반을 지나면 영화가 감성적으로 변한다고 해요.
평론가는 이 감성적인 부분에서 ‘에이미 애덤스’의 연기가 돋보였다고 합니다.
만약 <컨택트>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시다면, 영화학개론 6화를 추천해 드려요!
🔸 영화 용어의 미세한 차이를 아는가? (내러티브, 플롯, 스토리, 메타포, 알레고리, 심볼)
🔸 https://youtu.be/4UI-5BHQIrs
이동진 평론가와 함께한 외국 여자 배우 월드컵 2탄, 재미있게 보셨나요?
평론가가 고민 끝에 선정한 32명의 배우와 1위를 차지한 배우의 정체가 궁금하시다면,
유튜브 [B tv 이동진의 파이아키아]에서 Full 버전을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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