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 tv 이동진의 파이아키아] 저작권료만 수백억!? 이동진 평론가 선정 ‘비틀스’ 영화 BEST 5!

 

[B tv 이동진의 파이아키아]를 사랑하시는 파이안 여러분 안녕하세요!

 

록 음악 역사상 최고의 밴드를 고른다면, 어떤 밴드가 떠오르시나요?

 

최고의 밴드이자 록의 상징과도 같은 ‘비틀스’를 꼽는 데에 아마 이견이 없으실 것 같습니다.

 

현재까지도 영화나 드라마 등 다양한 매체에서 ‘비틀스’의 노래를 들을 수 있어요.

 

오늘은 이동진 평론가가 선정한 ‘비틀스’와 관련된 영화 BEST 5를 준비해 보았는데요.

 

벌써 ‘비틀스’의 음악이 들려오는 듯한 영화 BEST 5, 지금 시작합니다!

 

 

 

 

#예스터데이

 

가장 먼저 소개해 드릴 영화는 <28일 후>로 유명한 ‘대니 보일’ 감독의 <예스터데이>입니다!

 

이동진 평론가는 <예스터데이>를 관람하고 나면, 기분이 좋아진다고 말했어요.

 

‘비틀스’에 막 관심을 가졌거나, 그들이 유명한 이유가 궁금하신 분들께 영화를 추천했습니다.

 

 

 

이동진 평론가는 영화 <예스터데이>의 설정이 굉장히 재미있다고 말했습니다.

 

한 무명 가수가 사고를 당해 ‘비틀스’의 음악이 없는 세상에서 깨어났다는 설정이죠.

 

과거 ‘비틀스’ 이야기로 친해졌던 친구조차 이 세상에서는 ‘비틀스’를 모른다고 말합니다.

 

주인공은 ‘비틀스’의 노래를 자신의 노래로 발표하고, 순식간에 슈퍼스타로 떠오릅니다.

 

대중을 속인다는 죄책감과, 꿈꾸던 슈퍼스타의 삶을 사는 즐거움 사이에서 고충을 느끼죠.

 

 

‘비틀스’의 노래를 부르기만 해도 ‘비틀스’와 같은 인기를 얻는다는 설정은,

‘비틀스’의 외모나 가창력이 아니라 그들의 창작력이 중요했음을 잘 표현했다고 해요.

 

 

 

 

#비틀스: 에잇 데이즈 어 위크 – 투어링 이어즈

 

다음은 ‘론 하워드’ 감독의 다큐멘터리 <비틀스: 에잇 데이즈 어 위크 – 투어링 이어즈> 입니다.

 

이 영화는 하루에 한 번 꼴로 공연을 했던 ‘비틀스’의 최대 전성기 4년을 다룬 영화라고 해요.

 

 

 

공연 때마다 모이는 수많은 인파를 보면 과거 ‘비틀스’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고 해요.

 

당시 ‘비틀스’의 공연에서는 악기의 소리가 관중의 소리에 밀려 공연이 어려웠다고도 합니다.

 

대중문화의 거대한 폭발을 상징했던 아이콘, ‘비틀스’의 위상을 이 영화로 확인해보세요!

 

 

 

 

#골든 슬럼버

 

다음은 2018년 한국에서도 리메이크되었던 ‘나카무라 요시히로’ 감독의 <골든 슬럼버>입니다!

 

영화의 제목 <골든 슬럼버>는 ‘비틀스’가 1969년 8월에 발매한 노래의 제목과 같죠.

 

원곡은 잠을 자는 사랑스러운 여인을 위해 노래를 부른다는 내용입니다.

 

‘골든 슬럼버’를 작곡했던 ‘폴 매카트니’의 마음이 영화 속에도 묘사된다고 해요.

 

 

 

이동진 평론가는 이 영화가 ‘우정’과 관련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대학 시절 뜨거웠던 동아리 구성원들은 세월이 흘러 뿔뿔이 흩어지고,

택배 기사가 된 주인공이 총리 암살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며 영화가 진행됩니다.

 

옛 동아리 친구들의 도움으로 도망치고, 문제를 해결하는 이야기가 나오죠.

 

초반에는 마치 ‘히치콕’ 감독의 영화처럼 스릴러 느낌이 물씬 풍기다가,

후반에는 낙관적이면서 우정을 강조하는 선한 이야기의 영화라고 합니다.

 

 

이동진 평론가는 영화가 끝남과 동시에 제목의 의미를 알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영화 후반부에 영화가 보여주었던 모든 퍼즐이 맞춰지는 점이 포인트라고 하죠.

 

 

 

 

#아이엠 샘

 

다음 순서는 많은 사람을 감동에 빠뜨린 ‘제시 넬슨’ 감독의 영화 <아이엠 샘>입니다.

 

이 영화에는 ‘비틀스’ 노래가 무려 19곡이나 사용되었다고 해요.

 

평론가는 스토리는 물론 아역 배우였던 ‘다코타 패닝’의 연기도 훌륭했다고 합니다.

 

7세의 정신연령을 가진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 ‘숀 펜’ 역시 매우 훌륭했다고 말했죠.

 

 

 

영화는 정신연령이 7세인 아버지와, 정신연령이 아버지를 넘어선 딸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국가기관에서는 아버지가 딸을 양육할 능력이 없다고 판단해, 그의 양육권을 박탈하려고 하죠.

 

아버지는 변호사를 찾아가 문제를 해결하려 하고, 변호사는 그를 변호하며 변화를 맞이합니다.

 

평론가는 영화 속 ‘비틀스’의 노래 ‘Black Bird’가 나오는 장면이 정말 아름답다고 칭찬했습니다.

 

 

 

 

이동진 평론가와 함께 본 ‘비틀스’ 영화 BEST 5! 재밌게 읽으셨나요?

 

평론가는 사람들에게 아직 알려지지 못한 ‘비틀스’의 보석 같은 명곡들이 많다고 합니다.

 

이런 명곡에 대해서 영화 음악을 통해 접근하는 방법도 정말 좋은 방식이라고 해요.

 

 

오늘 소개해 드린 ‘비틀스’와 관련된 BEST 5의 마지막 영화,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를 포함한 Full 영상을 유튜브 채널 [B tv 이동진의 파이아키아]에서 만나보세요!

 

 

<예스터데이>, <비틀스: 에잇 데이즈 어 위크 - 투어링 이어즈>, <골든 슬럼버>, <아이 엠 샘>

 

네 편의 영화는 지금 바로 B tv와 모바일 B tv에서 시청하실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