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애니메이션 뽀로로 탄생 20주년... SK브로드밴드 '뽀로로는 역시 ZEM' 프로모션 진행

 

- B tv ZEM, 5월 18일까지 20주년 스페셜 신작 2주간 독점 우선 제공
- IPTV 업계 유일 공동 저작권 보유한 SK브로드밴드, 뽀로로와 특별한 동행 이벤트 마련
- 뽀로로 지난 작품도 고화질 전환 신기술 적용, 뽀로로 모든 시즌 FHD급 콘텐츠

 

 

SK브로드밴드는 뽀로로 탄생 20주년을 맞아 ‘뽀로로는 역시 ZEM’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대표이사 사장 유영상, www.skbroadband.com)가 대한민국 대표 애니메이션 ‘뽀로로’ 탄생 20주년을 맞아 프로모션 ‘뽀로로는 역시 ZEM(잼)’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뽀로로는 2003년 6월 ‘뽀롱뽀롱 뽀로로’로 첫 방송된 이래 20년간 사랑받은 대한민국 대표 애니메이션 캐릭터다. SK브로드밴드는 2002년부터 아이코닉스, 오콘, EBS와 함께 뽀로로에 제작 투자를 이어온 IPTV 업계 유일한 공동 저작권자다.

 

현재까지 시즌 7, 스페셜 시리즈 포함해 약 400여편이 방송된 뽀로로는 B tv ZEM에서 누적 시청시간이 2억 시간에 달할 정도로 독보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뽀통령’으로 불릴 정도로 3~9세 아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캐릭터와 애니메이션(2021년 한국콘텐츠진흥원)으로 조사됐고, 국내 창작 애니메이션 사상 해외 최다 판매(130여개국)를 이뤄냈다. 뽀로로의 경제적 효과가 5조7000억, 브랜드 가치는 8000억원에 달하다는 보고서(2015년 자유경제원 기업가연구회)가 나오기도 했다.

 

SK브로드밴드는 어린이날인 5일부터 18일까지 B tv ZEM을 통해 ‘뽀로로는 역시 ZEM’ 20주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매 시즌 B tv 고객들에게 가장 먼저 선보여 왔듯이 이번 20주년 특별 신작인 ‘출동! 리나왕국 대작전’도 B tv 독점으로 2주간 우선 방송된다. 극장판 못지않은 퀄리티를 자랑하는 신작은 영화관람료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부가세 포함 1,650원)으로 제공된다.

 

또한, SK브로드밴드는 20년간 뽀로로와 특별한 동행을 이어온 고객들을 위해 ‘출동! 리나왕국 대작전’ 시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루이비통 가방, 닌텐도 스위치 OLED, 에어팟 프로 2세대 등 푸짐한 경품을 전달한다. 또 8만여편에 달하는 키즈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나 마음껏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월정액 상품인 ‘슈퍼키즈클럽’ 가입 고객 100명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기프티콘도 증정한다.

 

아울러 SK브로드밴드는 뽀로로의 과거와 미래를 위해 다양한 기술도 접목시킨다. SD급 화질이었던 뽀로로 시즌 2에 SK텔레콤의 ‘슈퍼노바*(SUPERNOVA)’와 SK브로드밴드의 ‘VQE*(Video Quality Enhancement)’ 기술을 적용시켜 IPTV 최초로 뽀로로 모든 시즌 콘텐츠를 FHD급으로 즐길 수 있다.

 

이강희 SK브로드밴드 세그먼트마케팅 담당은 “뽀로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은 건 우리 ZEM 고객들께 새로운 뽀로로 콘텐츠를 조금이라도 더 빠르게 만날 수 있게 하기 위해서였다”며 “뽀로로를 꾸준하게 사랑해 주신 고객님들을 위한 보답으로 푸짐한 경품 이벤트를 준비하였고, 뽀로로 20주년 스페셜 영상 ‘출동! 리나왕국 대작전’과 8월에 새롭게 선보일 ‘뽀로로 시즌 8‘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SK브로드밴드는 지난달 24일부터 가정의 달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B tv ZEM에서 미국의 최장수 어린이 프로그램 ‘세서미 스트리트’ 브랜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영어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영어 콘텐츠 700여편을 B tv ZEM의 ‘살아있는 영어’ 메뉴 내 세서미 브랜드 관을 통해 무료로 독점 제공한다. 또 지난해 IPTV 최초로 선보여 학부모들의 호평을 받은 유아·초등 영어교육 전문 브랜드 ‘튼튼영어’의 추가 콘텐츠 250여편도 무료로 독점 제공한다.

 

*슈퍼노바: 인공지능(AI) 딥러닝 알고리즘 기반의 디올디파이 기술을 통해 오래된 영상의 화질이나 음성 품질을 고화질, 고품질로 개선하는 솔루션. 디올디파이는 오래된 영상을 최신 영상으로 리마스터링하는 미디어 AI 기술.

 

*VQE(Video Quality Enhancement): 비디오 콘텐츠 특성에 따라 영상의 색감과 선명도 등을 향상시키는 체감 품질 개선 기술.

 

 

 

2003년 6월 19일 “안녕, 난 뽀로로야”라는 첫 인사와 함께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가 첫 전파를 탔다. 펭귄을 의인화한 캐릭터인 뽀로로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국내 순수 창작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겠다는 목표로 SK브로드밴드·아이코닉스·오콘·EBS가 의기투합한 산물이다.

 

당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국산 애니메이션 시장은 불모지에 가까웠고, 기획·제작까지 동원되는 많은 인력과 시간에 비해 성공도 불투명한 분야였지만, SK브로드밴드는 키즈 시장의 성장을 예측하고 과감히 투자 결정을 내렸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현재 시즌 7까지 방송된 뽀로로는 친밀감을 자극하는 귀여운 캐릭터와 아이와 어른 모두의 공감대를 얻는 서사로 ‘뽀통령’으로 불릴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교육과 재미를 동시에 충족시킨 에듀테인먼트적 요소로 아이들은 물론, 육아를 하는 부모들에게도 현재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뽀로로는 수년간 영유아 국내 캐릭터·애니메이션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이어가고 있고, 국내 300여개 라이선스 파트너사에서 5000여종의 관련 상품이 출시됐다. 해외 130여개국에서 방영돼 국산 애니메이션 사상 최다 판매 기록도 세웠다.

 

뽀로로는 탄생 20주년을 맞아 어린이날부터 특별 신작인 ‘출동! 리나왕국 대작전’을 선보이고, 올 8월 시즌 8도 공개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글로벌 캐릭터가 된 뽀로로 20주년을 맞아 캐릭터들을 소개하는 기념우표 80만장을 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