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화신 작가와 함께하는 리뷰의 화신] 친환경 스마트 리모컨이 여는 신세계, 올인원 리모컨으로 삶의 질이 높아지다.
스마트TV의 등장 이후로 확실히 TV 사용에 편리함이 늘고 있지만, 가끔은 리모컨 두 개를 사용해서 TV를 트는 그 과정이 영 불편할 때가 있긴 하다. 셋톱 리모컨 따로, 스마트TV 리모컨 따로 조작해야 하는 터라 간편한 걸 좋아하는 내게는 이것도 일이다.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에선 곤란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게다가 예나 지금이나 리모컨에는 항상 발이 달렸지 않나. 찾으려고 하면 안 보이는데, 하나도 아니고 두 개를 찾아야 하니 은근 사람 화나게 만드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어떤 날은 리모컨을 못 찾아서 결국 TV 본체에 붙은 버튼을 눌려서 켰다. 내 TV 본체에 버튼이 어디에 달렸는지 그날에서야 처음 알게 됐다는 후문이다. 이런 중에 재밌는 드라마는 또 왜 이렇게 해대는지. 요즘 나는 을 본방으로 ..
Review/블로거 리뷰
2022. 2. 17. 1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