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만 봐도 벌써 재밌는 박보검의 지난 시간들
“야 보검아 벌써 재밌다”의 캐스팅 기사에 달렸던 이 댓글은 박보검을 표현하는 대표적 멘트가 됐다. 그가 캐스팅됐다는 사실만으로도, 그의 얼굴을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재미가 보장되는 이름 세 글자 박보검. 그 댓글의 예언대로 은 꿀잼을 증명했고 시청률 20퍼센트를 육박하며 대박을 이끌어냈다. 흔히 말하는 A급 배우 없이 이제 막 꽃피우기 시작한 20대 배우와 아직 스무 살도 안 된 아역 출신 배우가 이런 결과를 만들어내다니. 이제 박보검은 젊은 여성들의 남친짤 속 주인공에서 벗어나 온 국민이 사랑하는 우리 보검이가 되었다. 그렇게 되기까지, 차곡차곡 밟고 올라온 우리 보검이의 계단들을 되짚어볼 시간. (순전히 필자의 기억 속에 있는 작품들로만…) 상상만으로도 벌써 재밌다 보검아. # 태초에 귀요미 순경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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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2. 27. 1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