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정' 보기 전에 예습하자, 공유와 송강호의 명작 다시 보기
하반기 최고 기대작 ‘밀정’이 개봉했다. 주인공은 송강호와 공유.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바로 영화 표를 예매했다. 벌써부터 천만 관객은 맡아놨다는 소문이 돈다. 뚜껑은 열어보나 마나 당연한 얘기다. 두 배우가 만난다는 입소문이 돌면서부터 충무로는 충무김밥을 말 새도 없이 분주하게 돌아갔다. 글로벌 메이저 스튜디오 위너브라더스가 투자에 발을 들였고,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이후 8년 만에 만난 김지운 감독과 송강호는 마치 양현석과 GD처럼 필름에 맞춰 몸을 흔들었다. 영화를 더 맛깔나게 보기 위한 몇 가지 팁을 생각해봤다. 썸타는 사람이랑 보든, 맛있는 카레멜 팝콘을 입에 쑤셔 먹으면서 보든 그런 건 내 알 바 아니다. 내 생각에는 작년에 개봉한 영화 '암살'과 비교해보기. 그리고 집에 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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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9. 8. 2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