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싹한 크리스마스를 위한 역대급 좀비영화 열전
크리스마스에 특별한 계획 없는 사람, 생각보다 많습니다. 홀로 밤새 뒤척이다 얼결에 새해를 맞는 이가 당신만은 아닙니다. 나지막이 외쳐봅니다. 따뜻하고 사랑 넘치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는 가버렷! 온갖 사탕발림과 마음에도 없는 축복의 메시지는 그만! 차·라·리 살아도 산 것 아닌 존재, 지옥에서 온 그들과 함께 새벽을 맞으리니, 이 또한 한때의 추억 아니겠는가. # 부산행대한민국에서 ‘좀비’를 소재로 영화를 만들어 천만 넘는 관객을 동원하리라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등 화제의 애니메이션을 만든 연상호 감독의 첫 실사영화 은 정체불명의 바이러스가 확산되는 가운데, 부산행 열차에 탑승한 사람들의 이야기다. 석우(공유)와 딸 수안(김수안), 상화(마동석)와 성경(정유미) 커플, 고등학생 영국(최우식), 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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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2. 22. 1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