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물도 아닌데 당신의 등골을 서늘하게 만드는 무서운 영화들
언제까지 여름이라고 귀신 타령만 할 텐가. 호러보다 더 무섭다. 부터 , 까지 당신의 뒷목을 쎄하게 만들 스릴러 영화들을 골라 봤다. #후아레즈라는 지옥 일단 설정부터 공포스럽다. 영화의 배경이 멕시코의 국경도시 후아레즈이기 때문. 미국 텍사스주의 제일 서쪽 도시 엘 패소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사우다드 후아레즈는 ‘살인 도시’로 악명 높다. 전세계 마약 카르텔들의 온상. 마약 조직원들이 경찰을 테러하고, 하루에 8~9명 꼴로 살해당한다는 통계까지 나왔던 그야말로 현실판 헬게이트다. 영화는 이 곳 후아레즈를 기반으로 하는 한 마약 조직을 소탕하기 위해 스페셜 팀이 꾸려지는 걸로 시작된다. FBI 요원 케이트(에밀리 블런트), CIA 소속 총 지휘관 맷(조쉬 브롤린), 정체불명의 컨설턴트 알레한드로(베네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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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7. 14. 1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