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김중혁의 영화당 128회 짐 자무시의 시적인 영화들 <패터슨>, <데드 맨>
냉정하고 절제된 배우들의 대사, 표정, 움직임 등을 통해 황폐한 현대 미국을 표현하는 영화 세계로 세상을 놀라게 한 ‘짐 자무시’. 그는 다양한 문화적 요소를 예술적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 몇 안 되는 감독이자 비판적으로 미국 문명을 바라보는 시각을 가진 것으로도 명성이 자자한데요. 그래서 오늘 영화당 128화에서는 ‘짐 자무시’의 시 적인 영화들, 과 을 소개하려 합니다. #패터슨 뉴욕 뉴저지주의 작은 도시 ‘패터슨’ 시에 사는 주인공 ‘패터슨’은 평범하기 그지없는 버스 기사입니다. 그리고 그는 사랑하는 아내와 반려견 한 마리를 키우며 단란한 꾸리고 있죠. 매일을 평범하게 보내는 ‘패터슨’은 일을 마친 후면 아내와 저녁을 먹고 애완견을 산책할 겸 동네 바에 들러 맥주 한 잔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는데요.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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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0. 22. 1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