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김중혁의 ‘영화당’ 제99화. 우울의 바닥을 치는 영화들
우울할 때 코미디 영화를 보고 웃으며 우울한 기분을 해소하는 분들도 있지만, 반대로 우울의 바닥을 치는 영화를 보며 기분을 정화하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한 번 실컷 울고, 몸서리칠 정도의 우울한 영화로 감정의 바닥까지 내려가보면 오히려 개운해질 때가 있다고 합니다. SK브로드밴드 블로그 영화당에서는 ‘우울의 바닥을 치는’ 영화 두 편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불안과 우울의 심리를 잘 담아낸 수작들이니 영화를 좋아하신다면 기분에 상관없이 꼭 시청해보시기 바랍니다. # 멜랑콜리아(Melancholia, 2011) 이미지 출처: 링크 아름다운 결혼식, 이후 고질적인 우울증으로 인해 결혼이 망가진 부부. 한편, 지구를 향해 멜랑콜리아라는 이름의 거대한 혜성이 다가오게 되면서 인류는 종말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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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4. 9. 1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