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지 말아야 할 스마트폰 보안 수칙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IT비타민 SK브로드밴드 Blog지기입니다. 오늘날 스마트폰은 만인의 소유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하지만 이것을 올바르게 이용하지 못할 경우 사용자들은 자신의 프라이버시 및 보안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오늘은 Blog지기와 함께 스마트폰이 초래할 수 있는 위협은 무엇이며, 이를 예방해 모바일 보안을 향상시킬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_^

 

기기를 잠그는 것은 가장 약한 수준의 보안 방식입니다. 하지만 이는 기기 및 데이터 보호를 위한 첫 단계이므로 잊지 말아야 합니다. 아이폰 5S의 지문 스캐너와 같은 기술부터 PIN과 패턴을 이용한 간소한 형태까지 스마트 폰의 잠금은 다양하게 제공되고 있습니다. 이런 초기 잠금은 자신이 기기를 도난 당하거나 분실했을 경우, 이를 추적하는 동안 또는 원격으로 데이터를 삭제하는 동안 타인의 데이터에 대한 접근을 막아줄 것입니다.

 

앱을 다운 받는 스토어에는 취약점을 지닌 채 배포되고 있는 앱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런 취약점은 수 차례의 업데이트를 거치고 나서야 비로소 해결되곤 합니다. 때문에 사용자들은 다운로드 받은 앱을 항상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하는 것이 좋은데요, 업데이트를 소홀히 해 구식 버전의 앱이 스마트폰에 남아 있다면, 보안에 위협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앱의 업데이트 상태는 iOS는 App Store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안드로이드는 Play스토어의 '내 앱' 또는 '내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모바일 기기 사용자들은 SMS의 형태 등으로 출처가 분명하지 않은 컨텐츠에 노출되곤 하는데요, 이렇게 스미싱, 악성코드 등의 정보유출을 야기하는 위험한 사이트 링크를 포함한 스팸 메시지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례들도 많습니다. 그러므로 사용자들은 출처가 불분명한 링크는 함부로 접속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구글 혹은 애플 등의 승인을 받지 않은 출처에서 앱이나 다른 컨텐츠들을 다운로드 받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휴대폰의 3G, 4G 등의 데이터 접속이 아닌 와이파이를 이용해 인터넷 환경에 접속하는 경우라면, 최소한 일정 수준 이상의 보안 역량을 구현하는 WPA2 암호화 등의 기술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개되어 있는 비보안 공용 네트워크를 이용한다면 사용자는 언제나 스마트폰 속 중요한 데이터를 누군가에게 노출 할 위협을 안고 있는 것과 다를 것이 없습니다. 공용 네트워크 환경 하에서는 네트워크를 공유하는 다른 이가 자신의 모바일 기기 내 정보에 접근하기도 매우 용이하기 때문에 보안의 위험성이 큽니다. 그러므로 공용, 비보안 와이파이는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언제 어디에서나 업무의 처리뿐 아니라 많은 정보를 접할 수 있게 도와주는 모바일 기기! 기술 진보와 편의성의 이면엔 보안 문제가 항상 도사리고 있는데요, 오늘 Blog지기가 소개해드린 스마트폰 보안 수칙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면 보안 위험으로부터 조금이나마 벗어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 지금까지 Blog지기가 전해드린 놓치지 말아야 할 스마트폰 보안 수칙 이었습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