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니의 일기] 1화, “내가? 이 나이에 신입사원을?”
나 이서진. 연기부터 예능까지 다 섭렵하고 이제 좀 쉬어볼까 했더니 고새 SK브로드밴드에서 광고가 하나 들어왔다. 훗, 이놈의 인기란.. 옛 말에 물 들어 올 때 노 저으라고 했던가! SK브로드밴드. 워낙 이미지가 좋은 기업으로 소문난 회사이고 감독과도 형동생 하는 친한 사이이기에 기꺼운 마음으로 승낙하고 첫 미팅을 가졌더랬다. 또 어떤 간지폭발 역할일지 기대기대~ “안녕하세요, 이서진 씨. 오랜만에 뵙네요. 그동안 잘 지내셨죠?” “아이~ 왜 갑자기 존댓말을 하고 그래. 그래서, 이번 광고는 뭐하면 된다고?” “아, 이번에 이서진 씨께서 SK브로드밴드에서 해주실 역할은 회사원 역할이에요. 그냥 직접 회사에 가셔서 일도 하고 서비스 개발도 하고 직접 업무에 참여도 하시면 되는 건데요. 뭐 그렇게 어렵진 ..
News/SK브로드밴드 소식
2018. 8. 30. 1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