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치보이스부터 조지 해리슨까지, 실존 뮤지션을 다룬 영화 추천
‘포크의 신’부터 ‘사기꾼’까지 극과 극의 평가가 오가는 밥 딜런의 진짜 모습, 존 레넌과 폴 매카트니에게 가려져 있던 조지 해리슨의 음악 세계, 가벼운 서핑 음악을 하던 ‘아이돌’ 브라이언 윌슨이 명반 를 만들어내기까지... 영미팝 음악사에 위대한 족적을 남긴 레전드 뮤지션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영화로 만나보자. # 아임 낫 데어 (2007)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뮤지션, 대중음악가 최초로 노벨문학상 후보에 여러 차례 오른 예술가이자, ‘포크의 신(God of Folk)’으로 불리는 사나이.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故스티브 잡스가 젊은 시절 광적으로 집착했다는 뮤지션 ‘밥 딜런’을 그린 작품이다. 이 영화의 감상 포인트는 무려 여섯 명의 배우가 한 명의 밥 딜런을 연기한다는 점이다. 그러니까 ‘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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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3. 31. 1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