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의 일기] good job, bro! (굿잡, 브로!) 살아있는 동화 편
나는 헨리. 오늘은 서진 bro가 외근을 나가고 회사에 나 혼자 출근하게 됐다. 맙소사, bro 없는 회사생활이라니! 어쩐지 더욱 신나는걸? 게다가 과장님이 오늘은 내가 딱! 좋아할 만한 서비스를 보여주겠다며 하셨는데, 대체 어떤 서비스인지 벌써부터 궁금궁금! ‘뚜루루루루, 뚜루루루루’ 어, 마침 과장님한테서 전화가 왔다. 위치라도 알려주시려나? “안녕하세요, 과장 bro. 저 헨리입니다.” “허허, 헨리 씨. 그게 내가 ‘살아있는 동화’ 서비스가 딱 헨리 씨한테 맞을 것 같아서 소개해주려고 했는데 갑자기 급한 일이 생겨버렸지 뭐야. 혹시 지금 사무실이면 바로 건너편 사무실로 가보겠나? 안 그래도 지금 거기서 ‘살아있는 동화’ 서비스가 시연 중이라네. 궁금한 건 그쪽에 가서 더 물어보면 되고, 그럼 재밌..
News/SK브로드밴드 소식
2018. 9. 14. 1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