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김중혁의 '영화당' 제 56화, 연극에서 영화로 넘어온 두 편의 영화
연극과 영화는 종이 위에 적힌 글에서 시작한다는 공통점이 있긴 하지만 전혀 다른 방식으로 시간을 다룬다는 차이점도 있습니다.살아있는 배우들이 눈앞에서 이야기를 뿜어내는 것이 연극이라면, 배우들의 녹화된 이미지를 통해 편집된 이야기를 체험하는 것이 바로 영화의 묘미가 아닐까요?이번 이동진, 김중혁의 영화당 56화에서는 연극에서 영화로 넘어온 두 편의 영화를 준비했습니다.사랑의 생,노,병,사를 다룬 영화 클로저(2004)와 대학살의 신(2011)을 통해 전쟁 같은 사랑, 커플지옥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 대학살의 신 (2011)이미지 출처 : 링크 11살 재커리는 친구들과 다투다가 이턴의 앞니를 두 개 부러뜨리고 맙니다. 아이들의 싸움을 원만하게 해결하기 위해 한 거실에 모인 앨런, 낸시 부부와 마이클,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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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6. 12. 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