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김중혁의 영화당 178회. 비극적 실화에 대한 예의 <소원>, <생일>
이동진, 김중혁의 영화당 178회. 비극적 실화에 대한 예의 , 오늘 이동진, 김중혁의 영화당 178회에서는 비극적 실화에 대한 예의 , 을 소개하려 합니다.‘조두순 사건’을 바탕으로 한 ‘세월호 사건’ 이후를 다루는 두 작품 모두 비극적인 실화를 소재로 하지만 절제된 감정과 연기가 돋보이는데요.비극적인 실화를 영화화할 때, 어떤 태도를 지녀야 하는가에 대한 모범을 보여줬다고 생각됩니다. 과 의 주연 배우 ‘설경구’는 에서 성폭력 피해를 당한 ‘소원’이에게 두려움을 주지 않고 다가갈 수 있는 수단으로 ‘코코몽 인형 탈’을, 에서는 집을 떠나 여행 중임을 보여주는 ‘여행 가방’과 어딘가를 왔다 갔다 하는 아버지와 아들을 이어주는 ‘구두’라는 상징적인 물건들을 통해 캐릭터가 가진 상황과 심리 등을 표현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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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0. 7. 12:25